본문 바로가기
728x90

SK와이번스33

[극단적수비시프트] 삼성라이온즈의 극닥적 수비시프트. 김한수 감독의 수비시프트 장면 영상 오래간만에 극단적 수비시프트를 볼 수 있었다. 수비시프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이후, 첫 극단적 수비시프트가 2017.07.20일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1회 1사 만루 상황에서 김한수 감독에 의해서 일어났다. 1점이라도 내주면 안되는 긴급한 상황에서 삼성은 롯데를 상대로 수비시프트를 강행했다. 이전에 김한수 감독이 했던 수비쉬프트는 유승안 시프트라고 불리고 이만수 시프트라고도 불린다. 한번 극단적 수비시프트를 감상해보자 수비시프트란 무엇일까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찾아가서 확인해보세요! 2017/07/08 - 수비시프트란 무엇일까? 극단적 수비시프트 삼성 김한수 감독의 작전 2017년 7월 20일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간의 대결에서 발생한 극단적 수비시프트 영상이다.. 2017. 7. 22.
[프로야구 전반기 리뷰와 후반기 프리뷰] 한국프로야구 전반기 결산. 각팀별 리뷰와 후반기 전망 프리뷰. 한국프로야구가 2017년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올스타전을 치루면서 프로야구의 축제를 보냈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돌게된 한국프로야구는 이제 2017년 후반기를 향해서 7월 18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올시즌 프로야구에는 우여곡절들이 많았고, 각종 이슈들이 가득했던 전반기였다. 후반기에는 역대 한국프로야구의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역사들이 많이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야구 각팀별 전반기 총 결산 1위 기아타거즈부터 10위 kt위즈까지 각 팀별로 전반기에는 어떠한 기록들을 세웠고,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으며, 후반기에는 어떠한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지 2017년 각 팀이 순위를 어떻게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지에 대하여 한번 간단하게 예상을 해보도록 할 것이다. 리듬을.. 2017. 7. 18.
[재밌는야구이야기] 부산아재 일명 꼴리건이라고 불리는 부산 롯데자이언츠팬의 전설적인 이야기 한국프로야구에서 재미있는 아재시리즈중에 하나는 '부산아재'이야기이다. 일명 꼴리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꼴리건이란 꼴찌 롯데를 빗댄 말인 꼴데(꼴찌 롯데)와 훌리건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부산 역시도 구도라고 불릴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도시이다. 미국으로 치면 보스턴, 일본으로 치면 한신타이거즈 수준의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을 꼴리건 또는 부산아재라고 부르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부산아재라는 표현을 쓰도록 하겠다. 부산아재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이 도를 지나쳐 꼴리건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지만, 꼴리건이라는 단어가 너무 어감상 좋지 않기 때문이다. 왜 롯데자이언츠의 부산팬들 부산아재들은 꼴리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을까? 상당히 여러가지의 난동과 투척등이 난무하는 팬덤이었다. 부산아재들이.. 2017. 7. 14.
[영구결번2탄] 영구결번이란 무엇인가? 프로야구 영구결번에 대한 이야기 2탄. 역대 영구결번 선수들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영구결번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김영신, 박철순 (OB, 두산베어스), 양준혁, 이만수(삼성라이온즈), 최동원(롯데자이언츠) 이상 5명에 대한 포스팅이 진행이 되었고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남은 선수들인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 선동열, 엘지트윈스의 이병규, 김용수, 한화이글스의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 SK와이번스의 박경완 선수의 전설적인 이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지난 포스팅 김영신, 박철순, 양준혁, 이만수, 최동원의 영구결번에 대한 이야기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세요. 프로야구 영구결번에 대한 이야기 1탄. 클릭 영구결번을 받은 선수들의 목록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아래의 표는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영구결번을 받았던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에 대한 목록 중 어제.. 2017. 7. 11.
[김성근의저주] 김성근 감독이 지나간 자리엔 풀한포기 자라지 않는다? 김성근 감독이 떠난 후 팀의 앞날은? 김성근의 저주는 무엇인가? 한화이글스에서 2017년 경질을 끝으로 김성근 감독은 현재까지 둥지를 트지 못한채 야인으로 남아있다. 김성근 감독에 대한 평가는 각기 엇갈린다. 지지 않는 야구를 지향하는 김성근 감독의 야구는 승리를 우선으로 삼으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왔다. 하위팀을 상위팀으로 만드는데 탁월한 전문가였고, SK와이번스가 2000년대 중후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최강팀으로 군림하는데도 김성근이 그 중심에 있었다. 한화이글스에 부임한 이후에도 최하위권팀에서 벗어나 와일드카드 쟁탈전에 뛰어든 팀이 되었다. 김성근에 대한 평가는 각양각색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김성근 감독이 지나온 팀에게서의 변화 김성근 감독은 1983년 10월 25일 삼성으로 팀을 이적한 김영덕 감독을 대신하여 OB 베어스(現 두산베어스)의 지휘봉을 잡.. 2017. 7. 9.
[수비시프트] 프로야구 수비시프트가 대세! 수비쉬프트, 수비시프트란 무엇일까? 최근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보게되면 수비시프트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야구에서 말하는 수비시프트란 타석에선 타자에 맞추어 타구 방향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수비하기 쉽도록 수비위치를 조정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수비 시프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SK와이번스에 새롭게 부임한 트레이 힐만 감독이 수비 위치 조정을 극단적으로 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전에 힐만 감독이 SK와이번스로 오기전에도 한국프로야구에서 수비쉬프트는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극단적인 수비시프트가 아닌 약간의 조정만이 있었기에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같은 경우 극단적으로 당겨치거나 극단적으로 밀어치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수비시프트도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 2017. 7. 8.
[SK와이번스] 기아타이거즈와 최고의 명승부 705대첩 17대18. 38안타 35득점 11타자 연속출루 한이닝 12득점 드라마같은 경기를 펼치다. 기아의 기록 목록!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간의 역대 다시 보기 힘든 명경기를 펼쳤다. 역시 승부는 1점차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2017년 7월 5일 기아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는 각각 선발투수를 펫딘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내세웠다. 경기는 장단 양팀 합쳐 38안타 35득점을 펼쳤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를 펼쳐내면서 경기는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최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초반은 SK와이번스의 절대적 우세였다. 1회 정의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한동민의 투런홈런, 김동엽의 백투백 홈런으로 경기를 0대4로 앞서나갔다. 역시 홈런의 팀다운 모습이었다. SK의 어제의 반격은 3회에도 계속되었다. 나주환과 정의윤의 안타에 뒤이어 김동엽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하고, 로맥이 18일만에 홈런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0대8로 SK와이번스에 .. 2017. 7. 6.
[SK와이번스] 최정, 최항 형제. 최정 동생 최항이라는 수식어를 대중에게서 잊혀야한다. 집단 수비체제 SK와이번스의 트레이 감독의 기용으로 최항이 기회를 잡다. SK와이번스의 2루수에는 여러명의 선수가 자리를 잡고 있다. 김성현, 로맥, 나주환, 최항이 그 주인공이다. SK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수들을 돌려가며 기용하고 있다. 일명 집단 체제이다. 마무리 투수를 현재 집단 형태로 사용하면서 마무리를 꾸려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그 한가지 예시이다. 불펜, 외야수, 2루수, 유격수, 1루수를 집단 체제로 기용하면서 고정적으로 한가지 포지션에서 붙박이로 활동하는 선수는 최정이 유일한 상황이다. 최정은 6월 30일 시즌 28호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홈런 선두를 단단히 굳히고 있고 올시즌 홈런왕 예약 더하기 한국 홈런 신기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2루수 집단 체제에서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 2017. 7. 1.
[재밌는야구이야기]도원전사, 도원아재, 인천아재. 구도 인천 도원야구장의 사건사고 이야기. 마산아재보다 무서운 도원아재 과거 인천의 야구 연고팀이 인천 도원야구장을 홈구장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 인천의 야구팀 현대유니콘스가 인천을 버리고 떠나기 전까지는 인천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열망은 엄청났다. 그들은 일명 '도원전사'라고 불린다. 마산의 야구팬들이 열성적이어서 마산아재라고 부르는데, 인천의 야구 열성팬인 인천아재들은 도원아재가 아닌 도원전사로 불릴 만큼 초강성팬들이었다. 도원 전사들은 아재가 아니라 전사인 만큼 마산아재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부족하지 않을 만한 팬덤을 가지고 있었다. 마산과 인천은 모두 산업단지가 있고, 대부분의 노동자가 블루컬러의 노동자가 많았기 때문에 즐길 수 있던 문화시설로는 프로야구 밖에 없었다. 당시 인천에는 프로축구팀도 없었기 때문에 야구에 대한 집중적인 강성 팬덤이 컸다. 해안도시의 특성상 .. 2017. 6. 30.
[SK와이번스] 최정 홈런 신기록 넘보다. 홈런 비결과 가능성? 최정의 무서운 홈런 페이스 SK와이번스 3루수 3번타자 최정 선수가 대기록을 쓰기 위한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최정은 6월 27일 잠실구장에서 니퍼트의 150km의 직구를 받아쳐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금까지 SK와이번스는 시즌 144경기 중에서 74경기를 치뤘다. 반이 약간 넘어가는 시점에서 최정의 홈런페이스는 무섭다고 볼 수 있다. 현재 KBO리그에서는 최정의 홈런페이스를 따라갈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잠시 같은 팀 동료인 한동민의 페이스가 무섭게 치고 올라와 홈런 선두의 자리를 빼앗겼었지만, 한동민이 잠시 홈런페이스에서 주춤하면서 이내 다시 제자리를 찾고 홈런페이스를 가동하여 치고 올라가고 있다. SK와이번스 국가대표 핫코너 3루수 최정의 50호 이상 홈런 및 이승엽의 56호 기록 경신 가능성은 어떻게 될까? 기계적.. 2017. 6. 29.
[재밌는야구이야기] 인천야구 역사의 슬픔 2탄 삼청태의 계보를 잇는 적자는 누구인가.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삼청태현 후계자 논란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후계자 논란. 삼청태의 계보를 잇는 적자는 누구인가? 논란의 시작은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와의 2008년 5월 4일 문학경기장에서 경기가 이뤄졌던, 태평양데이이다. SK와이번스는 KBO와 사전 협의를 하고 히어로즈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은 상태로 이뤄진 행사였다. SK의 올드데이 행사는 선수단이 태평양 돌핀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는 것이었다. 이 행사는 상처를 입었던 인천 야구팬들에게 너무나도 뜻깊은 행사였고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반면에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악평을 면치 못하였다. 이 때문에 양 팀 팬들간의 관계가 악화되는 일이 벌어진다. 히어로즈팀에게는 당시 태평양 유니폼을 입고 있던 이숭용과 전준호가 이 모습을 바라보았고, SK에서는 김경기와 조웅천이 유니폼을 입.. 2017. 6. 28.
[재밌는야구이야기] 인천야구의 슬픔 1탄 인천을 배신한 현대유니콘스 연고지 이전 사건. 넥센과 SK의 전신 삼청태현은 누구의 전신인가? 인천야구의 슬픔과 상처를 시리즈로 구성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할까 합니다. 인천야구팬에게는 슬픔이 있다. 인천 야구팬들이 가진 상처들은 꽤 많이 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인천야구단의 연고지 이전에 대한 비극적인 인천야구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래로 이렇게 많이 팀이 변한 곳이 없었다. 심지어 82년부터 현재까지 30년 넘게 자신의 팀명을 유지하면서 자리를 잡은 팀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와 같은 팀들이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인천에게는 팀명이 계속 바뀌면서 자신의 팀이 바뀌어가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 인천을 연고로 했던 팀들의 역사 1982년부터 1999년까지 인천의 야구 연고지는 인천+경기도+강원도를 연고지로 했다. 팀들은 .. 2017. 6. 27.
[SK와이번스] 한국 야구계의 전설의 포수 '박경완' 기록. 우리가 그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SK와이번스의 포수 박경완, 한국야구의 전설의 포수 은퇴를 선언하다. 한국 최고의 포수 박경완 선수가 2013년 10월 22일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박경완은 구단과 상의하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완은 SK와이번스에서 어머니같은 존재였다. 항상 굳건하게 팀의 자리를 지켜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만수 코치가 감독대행에서 SK와이번스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고 난 후 LG트윈스로부터 조인성 포수(현 한화이글스)의 영입을 비롯하여 점점 입지가 좁혀지고 있었다. 박경완은 발목 아킬레스건 수술과 재활 등의 이유로 2011년에는 10경기밖에 뛰지 못하였다. 2012년에는 8경기밖에 뛰지 못하면서 SK와이번스와 한국 야구팬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더했다. 공격과 수비를 고루 갖췄던 레전드 포수 박경완. 박경.. 2017. 6. 24.
[SK와이번스] 타격의 침체, 홈런에만 의지하는 팀 SK와이번스는 변화가 절실하다. 팀 홈런에만 의존하는 SK와이번스. SK와이번스가 팀홈런에만 의존하고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뤘던 내용이지만, 홈런이 아니면 점수를 내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투수의 집중력으로 경기를 이어나아갈 수도 있지만, 점수를 쌓아나아가야하는 야구에서는 홈런에만 의존하는 것은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어렵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홈런이 안좋은 것만은 아니다. 홈런은 야구의 꽃이며,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홈런은 많이 나올 수록 좋다. 하지만 타자들의 타격에는 굴곡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아가야한다. 어제 6월 21일 경기에서 SK와이번스는 8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NC는 5개의 안타를 기록하였다. 물론 사구를 얻어내는 숫자가 9대1이라는 차이가 있다. .. 2017. 6. 22.
[SK와이번스] "야구천재 최정" , 최정와이번스에서 벗어나야 강팀이 될 수 있다. SK와이번스에 가장 중요한 선수는 "최정"이다. 한 때는 SK와이번스가 아니라 "최정 와이번스"라고 불릴 정도로 SK와이번스에게 있어서 최정에 대한 의존도는 엄청났다. 최정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3루수이자, SK와이번스 프렌차이즈 스타 홈런타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SK와이번스에 꼭 필요한 선수가 최정 선수인 것은 맞다. 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SK와이번스의 경기를 보면 최정에게 의존하는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이것을 나눠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다. 최정 그는 누구인가? 최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면서 최정 와이번스에서 벗어나야 하는 점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를 진행해보자! 최정에 대한 면밀한 이야기는 다음에 선수특별집으로 꾸려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정(별명 : 야.. 2017. 6.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