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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야구팬5

와이번스와의 작별...그리고 기사로 남겨진 와이번스지키미운동. 와이번스와 작별을 고햇다. 하지만 나의 와이번스지키미 운동은 기사로 남았다. 그리고 응원해준 다른 팬들분께 고마웠다. 온갖 기프티콘과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응원댓글이 많았으나, 내가 무엇을 바라는 순간. 나의 순수한 마음이 이익을 위한 행위로 바뀔 것을 우려하여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개하지 않음에 대하여 굉장히 만족한다. 신세계에 나의 운동이 전달되었을때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했다. 하지만 알길이 없다. 나에게 어떤 피드백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적어도 나의 운동이후에,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팬들이 바라는 무언가를 위해 신세계에서 노력하겠다는 듯한 기사들은 많이 올라왔다. 원래부터 나의 글이 있기 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을것이지만 나의 외침이 조금은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하며 나의 마음을 달래어 보았다. 그리고.. 2021. 8. 12.
sk와이번스를 떠나보내며, ssg랜더스를 맞이하며. 그렇게 현수막을 달았다. 문학경기장으로 가서 현수막을 하나둘씩 달기 시작하였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나의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닿길 바라며... 현수막갤) 다 하고 돌아옴. 후기 - SSG 랜더스 갤러리 (dcinside.com) 현수막갤) 다 하고 돌아옴. 후기 - SSG 랜더스 갤러리 처음에 달았던것들, 계속 달고 있는데 우르르 15~20명 몰려오고자동차도 갑자기 여러대 몰려와서 몇몇이 착착하면서 내리고SK와이번스 구단 매니저라는 직원이라는 분 및 문학구장소장님? 그외 gall.dcinside.com 위에 링크는 원문이다. 현수막을 게시하면서,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들의 목소리가 나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몫까지 남아서 하였다. 그리고 불만이 많으신.. 2021. 8. 10.
SSG 랜더스 탄생과 현수막 목소리...sk와이번스를 떠나보낸 추억. sk와이번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던 길목에서.... 와이번스를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나 명맥을 잇는 새로운 팀이 되었다! 전통을 이어가는 sk와이번스가 되길 바라며,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렸다. 그 기록을 남긴다. 첫번째, 신세계에서 와이번스의 이름을 버리고 일렉트로스라는 이상한 이름을 사용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리고 인천팬들이 생각보다 반응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아래는 본문 원문 내역임. 신세계는 듣고있는가! 신세계 와이번스팬들을 향한 호소문. - SSG 랜더스 갤러리 (dcinside.com) 신세계는 듣고있는가! 신세계 와이번스팬들을 향한 호소문. - SSG 랜더스 갤러리 와이번스를 유지하길 희망합니다.다른 누가 뭐래도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습니다... 2021. 8. 9.
[재밌는야구이야기]도원전사, 도원아재, 인천아재. 구도 인천 도원야구장의 사건사고 이야기. 마산아재보다 무서운 도원아재 과거 인천의 야구 연고팀이 인천 도원야구장을 홈구장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 인천의 야구팀 현대유니콘스가 인천을 버리고 떠나기 전까지는 인천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열망은 엄청났다. 그들은 일명 '도원전사'라고 불린다. 마산의 야구팬들이 열성적이어서 마산아재라고 부르는데, 인천의 야구 열성팬인 인천아재들은 도원아재가 아닌 도원전사로 불릴 만큼 초강성팬들이었다. 도원 전사들은 아재가 아니라 전사인 만큼 마산아재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부족하지 않을 만한 팬덤을 가지고 있었다. 마산과 인천은 모두 산업단지가 있고, 대부분의 노동자가 블루컬러의 노동자가 많았기 때문에 즐길 수 있던 문화시설로는 프로야구 밖에 없었다. 당시 인천에는 프로축구팀도 없었기 때문에 야구에 대한 집중적인 강성 팬덤이 컸다. 해안도시의 특성상 .. 2017. 6. 30.
[재밌는야구이야기] 인천야구 역사의 슬픔 2탄 삼청태의 계보를 잇는 적자는 누구인가.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삼청태현 후계자 논란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후계자 논란. 삼청태의 계보를 잇는 적자는 누구인가? 논란의 시작은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와의 2008년 5월 4일 문학경기장에서 경기가 이뤄졌던, 태평양데이이다. SK와이번스는 KBO와 사전 협의를 하고 히어로즈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은 상태로 이뤄진 행사였다. SK의 올드데이 행사는 선수단이 태평양 돌핀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는 것이었다. 이 행사는 상처를 입었던 인천 야구팬들에게 너무나도 뜻깊은 행사였고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반면에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악평을 면치 못하였다. 이 때문에 양 팀 팬들간의 관계가 악화되는 일이 벌어진다. 히어로즈팀에게는 당시 태평양 유니폼을 입고 있던 이숭용과 전준호가 이 모습을 바라보았고, SK에서는 김경기와 조웅천이 유니폼을 입..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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