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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고민/여행, 여가, 유희에 대한 이야기

후쿠오카 혼자여행 10부 - 2일차 나가사키 노면전차(트램) 타는법 요금내는법 노선도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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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난후,

짐정리를 간단하게 마치고 집을 나섰다.

 

나가사키의 노면전차(트램)을 타고 이동을 하고자 했다!

나가사키 평화의 공원, 원자폭탄 떨어진 지점 등을 직접 두눈으로 보고 싶었으니까...

 

우리나라입장에서는 해방이자 독립을 위한 날이었으나,

전 인류애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볼때, 매우 안타깝고 슬픈일이기 때문이다.

 

나가사키에서 노면전차(트램) 타는 방법! 결제 방법과 노선표 상세한 설명!

나가사키 노면전차 노선도(트램)

 

이 책에서 이 노선도를 굉장히 잘 활용하였다.

이 노선도가 없었다면, 아마 미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노면전차는 나가사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며,

없어서는 안될 교통수단인 듯하다. 경험해본 나도 그렇게 느꼈음.

 

버스는 일단 약간 불편하고, 노면전차가 겁나 편하다.

나가사키라는 도시자체가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지 모른다.

 

 

 

씽씽 달리는 나가사키 노면전차의 모습이다.

노면전차의 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기 때문에

영상으로 대체하였다.

 

전차의 역은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자

노면 전차의 정거장 모습이 영상에 살짝 나오지만 사진으로도 공유해드리겠음!

 

 

 

나가사키 노면전차 정류장의 모습

 

여기는 평화공원 정류장의 모습이다.

평화의 공원!

 

나가사키 원자폭탄이 떨어지고 난 이후

그 슬픔을 기리고자

평화의 공원이 만들어졌는데

 

그래서 이 정류장이 평화의 공원이다.

평화의 공원을 다녀왔기 때문에 일단 사진으로 참고자 넣어드림!

 

 

 

누군가는

나가사키에 노면전차 정류장에는 한글로 노선도가 있기 때문에

걱정안해도된다는 헛소리를 짓걸인다.

 

바로 후쿠오카 무작정따라하기라는 책에서도 그렇게 쓰여져있다.

그러나.....

내가 보았던 모든 정류장에는 그 어떤 정류장에도 한글로 노선도 안내도가 있는 것이 없었다.

 

전부 일본어였고, 영어가 아주 작게 쓰여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문으로 그냥 읽고 그쪽으로 가는 것이 편했다.

 

노면전차는 지하철처럼 무조건 한번은 멈춘다.

해당 정거장을 다이렉으로 바로 통과하는 경우가 없었다.

그리고 차도 계속 오기때문에 전철같은 기분이 든다 단칸전철 느낌??

 

나가사키 노면전차 타는법!! (처음과 끝)

타는법?

따로 없다!

일단 탄다!!

 

0) 노선도가 색깔이 있는데 그건 노선도 색깔이고 전차는 노선도색깔과 관계없이 색이 무작위이다. 반드시 노선번호를 확인하고 탑승해야한다!

1)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는 시스템이다

2) 돈안내고 타서 앞문으로 내릴때 돈을 내는 시스템이다

3) 종점에서 종점을 가도 무조건 140엔으로 통일되있다

4) 잔돈은 안거슬러주니 미리 돈을 140엔 꼭 맞게 맞춰놔야한다.

5) 전차 내부에 동전교환기가 있어서 차안에서 동전으로 바꾸면 된다.

6) 환승이 필요한경우 노리까에라고 말하고 환승권을 받아야한다 기사아저씨에게!

 

저 6가지가 관광객인

여러분과 나에게 나가사키 노면전차의 처음이자 끝이다!

 

나가사키 노면전차 트램 금액표

 

일단 문이 열리면 사람들이 타는걸 따라타면 된다!

현지인들은 카드를 찍는데,

우리는 카드가 없지 않은가? 그리고 카드를 만들생각도 없지 않은가?

그냥 1000엔짜리 한장 또는 500엔짜리 하나 들고 타면된다.

 

따라타면 사람이 많은경우가 있고, 사람이 적은경우가 있다.

나같은 경우는 고교생들의 하교시간에 처음 탑승을 하였다.

학생들이 매우 많았음.

 

이렇게 매우 많은데

일단 돈을 안내고 타면된다.

 

무전 승차하듯이 일단 그냥 타자!

내릴 때 계산하는 것이다.

 

상황1) 잔돈이 없다!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동전을 바꿔야 할 것인가??

 

동전교환기 사진을 일단 확인해보자

 

이게 바로 동전교환기이다

문앞마다 설치되어있다.

 

돈을 납부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버스비를 납부할때는 내릴때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자마자 돈을 넣으면 안된다!

 

돈을 또 내야하기 때문에

돈을 또 내고싶다면 내도 된다.

 

돈을 어디에 내야하는지 동전교환은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하자.

 

 

 

나가사키 노면전차(트램) 동전교환하는 방법

영상으로 확인하는것이 더욱 빠를듯하다

영상을 찍어왔다

캬~

 

기특하네 영상찍은 나도!

영상이 왜 거꾸로 올라가는지 모르겟으나

휴대폰이나 모니터를 뒤집어서 아니면 몸을

거꾸로 뒤집어서 보길 바란다.

 

그래도 충분히 참고가 될만하다!!

 

저 곳에 지폐를 넣으면

동전이 교환이 된다!

 

 

하늘색 :

나가사키 노면전차 요금 내는곳

저곳에 요금을 넣으면 자판기가 동전 얼마들어왓는지 계산하듯이 돈이 뜬다.

버스요금을 어린시절 동전을 하나 부족하게 넣으면서 얌시를 부렸던 추억을 생각하면 넣다간 오산이다!

 

연두색

연두색은 사실상 현지 시민들이 사용하는 교통카드 찍는곳이다.

이것은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므로 그냥 잇구나 보기만하자!

 

핑크색

나가사키 노면전차 동전교환기

저곳에는 500엔짜리 동전을 넣으면 동전을 교환해준다 100엔짜리와 10엔짜리 50엔짜리 등이 나온다

그 돈을 나중에 내릴때 기사있는 쪽으로가서 140엔을 맞춰서 넣으면 된다

지폐는 위에 영상을 보면 더 자세히 볼수 있으니 확인하라. 동전 잘 교환해준다.

 

 

 

나가사키 전차 내부의 모습

 

이렇게 나가사키 노면전차는 타면된다!

 

아 한가지 이야기 하지 않은것은 1일무한권이다!

1일권이 있으면 500엔이라고 책에 적혀잇는데 아마 그것보다 조금 비쌀 것이다

책에 1회권이 130엔이라고 적혀있었는데 140엔인걸 보면 아마 시세가 오른듯하다.

 

1일권 500엔정도라고 치고,

1일권이 있으면 그 1일권에 날짜가 적혀있는데 그 날짜를 기사의 두눈에 확인시켜야한다고 한다.

근데 1일권까지 굳이 필요없다

생각보다 도시가 작고 구석구석댕기려면 1일권 필요하다고 하는데

걷는게 더 자유분방하고 좋더라

 

1일권을 사는 곳은 나가사키역내에 종합안내소에서 살 수 있다고 한다.

책에는 각종 큰 호텔에서는 살 수 있다는데

개구라다.

 

나가사키역 말고는 살 수 없는듯하다

어디서 사는지 모르겠음!

거기 사는 시민들도 모르더라!

 

그냥 140엔씩 내면서 열심히 다니자

손해 아님 거기서 거기다! 굳굳!!

 

이렇게 오늘은 나가사키 트램 타는 방법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매우 즐거운 경험이다.

 

나는 야인이 될꺼야~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라는 콧노래가 나오며 야인시대 드라마 보던 시절을 떠올리며 노면전차를 즐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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