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에 대한 고민/여행, 여가, 유희에 대한 이야기

후쿠오카 혼자여행 9부 - 2일차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가는방법 고속버스!, HafH Nagasaki SAI 게스트하우스 소개와 후기!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22. 11. 13.
728x90

후쿠오카 준비! 1부 여권의 재발급 (구형여권 재발급, 기간, 사진조정하기)

후쿠오카 여행준비 2부(비행기표 구매, 여행사가 아닌 항공사에서 구매하세요)

후쿠오카 여행준비 3탄(VISIT JAPAN WEB, MY SOS, 백신 프리패스 하는법)

후쿠오카 혼자여행 4부 - 후쿠오카 공항 입국심사(visit japan web)와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버스,지하철)

후쿠오카 여행 5부 - 1일차 더라이프호스텔 HafH The Life 게스트하우스 후기

후쿠오카 혼자 여행 6부 - 1일차 일본 후쿠오카에서 변압기 구하기. 

후쿠오카 혼자여행 7부 - 1일차 후쿠오카 효탄스시. 대기줄이 길다고 하는 초밥집 방문후기

후쿠오카 혼자여행 8부 - 2일차 후쿠오카돔 야구장 낱낱히 파헤치기(돔투어, 호크스샵, 왕정치야구박물관)

 

후쿠오카 돔투어를 마친후,

나가사키로 향했다.

아 물론 게스트하우스를 들러서 짐을 가지고 나왔다.

 

일본의 모든게스트하우스는 체크아웃을 한 이후에 짐을 밤 9~10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적어도 내가 방문했던 모든 게스트하우스는 그랬다.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가는 방법 "터미널로 버스로 이동" 나가사키 가는길!

 

짐을 들고 텐진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기차를 타고 싶기도 했는데,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고 티켓이 매진되면,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았따.

인터넷으루 JR사이트에서 예약해보려고 했는데,

자꾸 2번 갈아타야한다는 둥의 알 수없는 듯한 내용이 나오길래 무서워서

버스로 결정했다!

 

 

버스는 직행을 터미널에서 기계로 사면 된다고 적혀있었기 때문!!

 

텐진역의 고속버스터미널은

텐진역 앞 솔라리스프라자 3층에 위치해있다!

엥 3층??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3층에 있다!

 

여기 3층으로 가서 안내데스크에 물어보니

사이드 끝쪽으로 가면 티켓팅을 할 수 있다고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친절아줌마가 이야기해주었다.

그 친절 아줌마를 따라가서 티켓팅을 했다.

 

 

 

티켓팅은 왕복으로 했다.

티켓팅을 할때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

나가사키로 가는 버스표는 총 4개가 있다.

 

1) 나가사키(어쩌구)

2) 나가사키(저쩌구)

3) 한문으로 뭐라고 쓰였는지 알수 없는 글

4)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경유)

 

이렇게 있다. 사진이 없어서 매우 죄송함.

하지만 저렇게 위에 친절하게 적었으니 용서하자!!

 

 

아무튼 그렇게 티켓을 샀다.

슈퍼논스톱 나가사키행 티켓이다.

티켓의 사진은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게 올리겠다.

 

이티켓과 똑같은 티켓을 사고 싶다고 안내원에게 물어보거나

직접 사람에게 대면구매를 하기를 추천드린다!

 

일본의 고속버스는 매우 좋다!

 

1번 장점 : 일단 버스에 화장실이 있음!!

2번 장점 : 버스에 콘센트가 있음!!

 

아니 콘센트 사진 찍은줄 알았는데 없다ㅠㅠ

아 그리고 3번 장점 : 와이파이가 된다!!

 

 

이날은 2022년 11월 05일!

한국시리즈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야구를 보면서 책을 읽으면서 번갈아 하면서 아주 즐겁게 전화기를 충전하면서 왔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다!

 

시간은 거의 흡사하게 정확했다.

안전하게 편안하게 잘 도착했다!

 

 

 

 

세~~엔노~!

버스기사는 마지막에 안내방송의 끝마침을 맺을때 세~~엔~노!

이렇게 말한다

겁나 오타쿠같아! 버스기사들은 모두 오타쿠만 고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엔노~!

여기서 노의 발음을 아주 짧고 간결하지만, 발음의 끝을 올려서 마무리 지어야한다!

아주 오타쿠처럼! 

일본에가서 버스를 타게 되면 그 발음을 반드시 귀에 새길수 있도록 하자! 

항마력이 필요한 방송이다!

 

바로 이 이미지가 나가사키 버스터미나루의 모습이다

저기 위에 바스타미나루라고 적혀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저기에서 내려서 두번째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새로운 도시에 도착한 만큼!

 

역시 걸어서 숙소로 향했다!

게스트하우스 숙소의 이름은 HafH Nagasaki SAI 

이다

 

나가사키의 게스트하우스로 가기전까지, 걸어갔다!

 

게스트하우스까지 걸어갔던 이유

1번 : 나가사키라는 도시를 걸으면서 느끼고 구경하고 싶어서!

2번 : 나가사키는 버스가 잘되어있다기 보다는 트램(전차)가 잘되어 있는 도시라 트램을 타야하는데

교통비의 경우, 뒷문으로 탄다음에 내릴때 돈을 낸다고 한다. 일단 그 자체가 너무너무 생소해서 어렵고 무섭무섭!!

 

이러한 이유에 따라 숙소까지 걸어갔다.

걸어다니며 숙소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감상해보자

 

나가사키 터미널과 나가사키역 인근의 도심 모습이다.

 

이러한 사진만 보면,

낭만이 가득하고 굉장히 평화로운 도시였다.

이러한 도시에 핵폭탄이 터졌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였음.

어쨋든 그렇게 약 20분정도를 걸어서 숙소에 도착하였다.

 

누군가 나와 같은 숙소에 가게된다면, 반드시 트램(노면전차)를 이용하도록하자

매우 힘들었다 짐까지 들고 있어서!!ㅋㅋㅋ

 

나가사키의 상징 노면전차트램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HafH Nagasaki SAI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는 날이므로!

 

게스트하우스 소개가 우선이다! 먼저다!! 사람이 먼저다!! 게하소개가 먼저돠!!!

 

 

 

나가사키 게스트하우스 HaFH NAGASAKI SAI 소개와 후기!!

 

HafH 나가사키 게스트하우스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건물전체와 입구를 보고 잘 찾아갈 수 있다.

 

 

이 숙소가 어떤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소개해주는 적절한 블로그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그래서 내가 소개해주려고 함!!

 

딱봐도 카페처럼 생겼다.

누가봐도 카페임!

지난 게스트하우스 소개글에서 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일단 경험치가 생겼기 때문에 무작정 캐리어를 들고 입장한다!!

 

이랏샤이마세~~!!! 라는 친절한 목소리와 함께

체크인을 하려고 왔냐는 질문을 한다.

그 질문에서는 체크인이라는 단어밖에 들리지 않지만, 사람이란 눈치로 바로 단번에 약 0.5초사이에 바로 알아듣고

하이! 또는 넹! 또는 예스! 라고 대답을 하게된다!

 

 

 

체크인을 진행할때,

이곳에서는 아주 친절하게 나를 침대까지 안내해주고,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각각 알려주었다.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였고, 짐보관은 밤 10시까지 가능이다!

조식을 제공하는 관계로 브렉퍼스트 티켓까지 주었다.

밥은 7시30분부터 10시까지준다고 했당!

 

매우매우 친절했음.

뭐 안친절하면 이런이야기도 안쓸것이다.

기본적으로 매우매우 친절해야하는것은 매우매우 당연하니까

그래도 친절했으니 칭찬하도록 하겠다.

 

 

이제 내가 잠을 자던 나의 방? 이라고 해야하나

나의 침대를 소개하겠따 캡슐호텔 같은 느낌이다.

 

여기 2층이 내 침대이다!

근데 생각보다 2층 올라가는게 쉽지 않다!

나는 뭐 쉽게 올라갔으나, 다른 운동신경이 부족하거나 연약한 사람 또는 팔힘이 적은 여성들, 노인들이 2층 침대를 사용하려면, 다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은 약간 조심하도록 하자!

어느 게스트하우스나 2층에 올라갈때는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의 침대는 다른곳과 다르게 조금은 특별하다!

짐을 보관할 개인의 장소가 매우 많았다고 느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이렇게 은근히 수납공간이 많다!

캐리어를 열어서 다 채우고 싶게 생겨서

속옷과 샤워도구들 칫솔 치약 로션 등 

마구마구 채워넣었다!

 

캐리어까지 들고 올라와서 내 캐리어가 작았는데 수납공간중 하나에 넣으니 쏘옥 들어갔다.

 

그리고 또하나!

여기에는 개인비밀금고가 있어서,

열쇠와 함께 제공해준다. 저기 문닫혀있는 수납공간이 보인다면,

그곳에 돈을 넣어두면 아주 좋다!

 

 

수건이 2개가 제공되어 매우매우 좋았다!

저 담요처럼 생긴게 수건인지 담요인지 모르겠으나 나는 수건으로 썼음!!

느낌은 매우 담요스럽다!

 

숙소를 옮기면서 점점 좋은 숙소로 가는 느낌이 들었다!

 

 

 

 

숙소는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있었고,

나의 숙소는 2층이었다.

2층의 배치도를 살펴보자

 

이러한 배치도로 되어있고, 베드룸이 숙소이다!

 

먼저 라운지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모두가 공용으로 지낼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소개하겠다.

 

겁나 좋았다

캠핑온 느낌??

 

숙소는 캠핑중에 잠을 자러 들어가는 구멍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곳의 라운지는 캠프하는 곳이었다.

 

인터넷도 되고, 전기도 되는 그리고 텐트까지 있는 캠핑센터였다!

 

다음은 샤워시설이다.

 

 

 

개인 샤워실이다!

단점은 샤워장이 1개밖에 없다는 점이다

화장실이 함께 달려있어서 누군가 샤워하면 쉬도 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러나 샤워실과 수전이 개인이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좋은 점이다!

이 계단은 2층에 있고

3층과 1층을 이어주는 계단이다

느낌이 있어서 찍어봄! 

무슨 느낌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느껴질 것이다!

 

 

사진을 조금 더 뒤져보니

게스트하우스 샤워실의 모습을 좀 더 상세하게 찍은 사진이 발견이 되었다.

이 사진을 보면 쾌적하게 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누구에게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이다!

 

 

그리고 조식은 2가지 종류가 있다.

그래놀라 조식 버전과 토스트 조식 버전이다

 

나는 그래놀라 조식버전을 선택했다.

그래놀라 조식버전을 선택할 때 음료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커피 우유 사이다 콜라 중에 고를 수가 있는데

나는 매우 멍청하게도

그래놀라는 우유없이 주는 건가? 라는 멍청한 생각에

우유를 또시켰다!

그래서 아침에 우유를 두잔이나 마셨음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길 매우 추천드린다!

 

하지만 그래놀라와 함께한 우유는 매우 맛있었다.

 

안내 사진에 나와있는 모습과 굉장히 흡사하게

조식이 제공된다!

우리나라의 햄버거 광고에서 보는 햄버거와 실제 햄버거가 다르게 생겼듯이

그러한 농락을 우려할 필요가 없었다.

 

비주얼이 사진과 매우 비슷했기 때문에 정성스러운 조식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조식 시킨다음에 15분정도 걸리는데

그만큼 열심히 만든다는 증거가 아닐 까 싶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이며,

주변 주민들에게 휴식과 같은 카페로 제공되는 장소이다.

 

평화속의 나가사키의 게스트하우스

하루를 포근하고 평안하게 보내기 충분했다

 

나가사키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이숙소를 나는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가고자 했던 숙소가 

메자메 게스트하우스인가? 거기였는데 거기는 여성전용숙소인지 아니면 내가 즉흥으로 예약하려고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방이 없다! 

그래서 대안으로 이곳을 선택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다.

후쿠오카에와서 나가사키를 들르게 된다면!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게 된다면,

이곳은 충분히 매력있는 곳이었다!

 

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질문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파티?

모르는 사람들과의 술판? 그런거는 없다! 기대도 하지마셈! 게하는 모두가 쉬고 가는곳일뿐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