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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즐표 여행기/북해도여행기

홋카이도 에스콘필드 야구장 완전정복|교통부터 경기장 시설까지 총정리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26.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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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 야구장투어. 드디어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를 방문했다.

귀국 일정이 있는 날이라 시간이 촉박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만큼은 마음껏 에스콘필드를 느끼려고 했다.

오늘은 경기장 외부부터 내부 시설, 팬샵, 식당까지 1탄으로 정리한다. 돔투어 프로그램은 2탄에서 다룰 예정이다.

 

에스콘필드 홋카이도 야구장 외관 전경
드디어 도착한 에스콘필드 홋카이도. 위엄이 느껴졌다.

 

 

 

에스콘필드 홋카이도: 삿포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야구장 탄생 배경

에스콘필드 홋카이도(ES CON FIELD HOKKAIDO)는 2023년 3월에 개장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새로운 홈구장이다.

북해도에는 원래 삿포로돔이라는 돔구장이 있었다. 닛폰햄 파이터즈가 2004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에스콘필드 경기장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필드 전경
경이로울정도로 아름다웠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돔

 

 

닛폰햄 파이터즈가 삿포로돔을 떠나 신구장을 지은 진짜 이유

삿포로돔은 야구장과 축구장을 겸용으로 쓰는 경기장이었다.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라는 축구단과 일정을 조율해야 했고, 사용료도 비쌌다. 광고 영업에도 제약이 있었다.

닛폰햄 파이터즈는 신구장 건축을 희망했지만, 삿포로시는 삿포로돔 사용을 강요하고 부지 제공에 비협조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근교 도시인 기타히로시마시에서 부지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인구 6만 명이 채 안 되는 작은 도시가 야구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그렇게 에스콘필드 홋카이도가 탄생했다.

 

에스콘필드 주차장에서 본 야구장 입구
넓은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에스콘필드

 

에스콘필드 이름의 유래

에스콘(ES CON)은 일본의 투자회사인 '에스콘'이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해서 붙은 이름이다. 에스콘필드 홋카이도가 정식 명칭이다.

에스콘필드 기본 정보

항목 내용
개장일 2023년 3월 14일
수용 인원 35,000명 (야구 기준 29,000석)
지붕 개폐식 (약 15~20분 소요)
잔디 천연잔디 (일본 돔구장 최초)
전광판 세계 최대 야구장 전광판 2개 (가로 86m × 세로 16m)
위치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삿포로 시내 및 공항에서 에스콘필드 가는 법 (교통편 총정리)

에스콘필드는 꽤나 깊숙한 위치에 있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느껴졌다. 삿포로 시내에서 바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다.

 

키타히로시마역 셔틀버스 요금 및 탑승 위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키타히로시마역에서 셔틀버스를 타는 것이다.

  • 키타히로시마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F VILLAGE / ESCON FIELD" 간판이 보인다.
  • 간판을 따라가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 셔틀버스는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소요시간: 편도 약 10~15분
  • 요금: 약 200엔

 

 

F.village 라는 글자를 따라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버스는 아래 이미지처럼 생겼다. 

나는 렌트카를 타고 가서 버스를 못봤지만 버스타고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된다.

 

키타히로시마역 에스콘필드 셔틀버스
키타히로시마역 서쪽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다른 출발지에서 가는 방법

출발지 방법 요금/비고
삿포로역 직행 셔틀버스 약 1,000엔
신삿포로역 셔틀버스 (좌석 다 차면 출발) 줄이 길 수 있음
신치토세공항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접근 가능 귀국 전 방문 시 편리 (1일 6회)
자가용/렌트카 주차장 약 4,000대 수용 1,500엔~3,000엔 (경기일 변동)

 

우리는 다행히 렌트카를 이용해서 쉽게 올 수 있었다. 오전 10시쯤 에스콘필드에 도착했다.

귀국날이나 출국날 등 시간엄수가 필요한날에는 셔틀버스 배차시간을 모르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단, 경기가 있는날은 수시로 있다고 한다.

 

💡 꿀팁: 2027년 신역 개업 예정

JR 홋카이도는 2027년까지 볼파크 단지 앞에 새로운 역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면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것이다.

 

 

 

에스콘필드 주차장 렌트카 이용 후기 및 웅장한 외관

주차장이 굉장히 넓었다. 약 4,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추가로 공사 중인 곳도 보였다.

그리고 그 옆으로 위엄 있게 드러나는 건물의 외관이 나의 심장을 뛰게 했다.

북해도의 새로운 돔구장. 드디어 눈앞에 있었다.

 

에스콘필드를 마주하는 첫인상의 모습
주차장에서 처음 마주하여 올려다본 에스콘필드의 위엄

 

에스콘필드를 마주하는 첫인상은 위의 사진이었다. 저 모습을 처음 마주했을때 심장이 덜컹덜컹 뛰었다. 설렘의 마음이라는게 건물을 보고도 나타날 수 있다.

 

에스콘필드 앞에서 바라본 야구장 외관
올려다본 에스콘필드의 위엄

 

주차장에서 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에스콘필드의 장엄한 옆모습이 보인다.

우리는 유모차가 있어서 조금 빙글빙글 돌아갔다. 하지만 들어갈때는 조금 불편했는데 안에 입장하고 나서는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에스콘필드 입구 계단과 엘리베이터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모두 갖춰져 있다

 

에스콘필드 플래그십 스토어 (니혼햄 파이터즈 굿즈샵)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니혼햄 파이터즈샵이다. 팬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샵이라고 크게 쓰여있는 것은 아니지만 썬팅된 유리창 너머로 샵임을 직감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샵에 들어가면서 경기장으로 그대로 입장까지 할 수 있도록 연결이 되어있었다.

 

니혼햄파이터즈 굿즈샵 입구 앞 기념촬영
홋카이도돔 에스콘필드의 니혼햄 파이터즈 기념품샵의 입구 모습이다.

 

팬샵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구경했다. 유니폼, 응원 도구, 각종 굿즈들이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파이터즈샵에 들어가면 모자나 무늬가 F로 되어있었는데 불꽃야구의 불꽃파이터즈 느낌이 많이 났다. 모자를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불꽃야구가 생각났고, 문양도 거의 비슷해서 구매를 고사하였다. 지금 되돌아보니 아쉬운 것 같다.

 

니혼햄 파이터즈샵 응원용품, 선수기념품 등 진열
각종키링과 응원용품들이 다양하게 있다.
니혼햄 파이터즈샵 과자, 필통, 생활용품 등
생활용품 및 과자 등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니혼햄 파이터즈샵 열쇠고리 학용품 등 진열대
학용품 및 필기구 들도 있다.
니혼햄 파이터즈샵 유니폼 및 파이터즈 모자 진열대
유니폼 구매할 걸 아쉽다.

 

기념품 샵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웬만한 동네의 다이소보다도 크다. 대략적으로 느껴지는 크기는 3~500평정도로 느껴진다. 시선에 정신이 팔려서 평수 예측을 위한 정확한 스캔을 하지 않은게 아쉬운데, 만약 당신의 집앞에 가까운 곳에 다이소가 있다면 그 크기의 최소 2~3배정도의 크기라고 보면된다. 초대형이다. 후쿠오카돔 투어 했을때도 비슷한 기분이었는데 규모가 장난아니고 종류도 다양하고 여기에서만 시간을 길게 보내도 괜찮다 싶을 정도였다.

 

오타니 쇼헤이의 흔적

오타니 쇼헤이의 그림과 사진도 많았다. 확실히 오타니가 대스타이긴 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닛폰햄 파이터즈는 오타니가 메이저리그로 떠나기 전까지 소속되어 있던 팀이다. 구장 곳곳에서 오타니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에스콘필드 니혼햄파이터즈 우승당시 맴버들 모습과 오타니 쇼헤이에스콘필드 니혼햄파이터즈 레전드 선수들 스케치에스콘필드 오타니 쇼헤이 전시물
오타니 쇼헤이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트레이 힐만의 흔적

구경하다 보니 힐만 감독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006년 닛폰햄 파이터즈를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감독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SK 와이번스에 와서 인천팀 우승을 만들어준 외국인 감독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우승 경험이 있는 감독. 반가웠다.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우승을 거머쥔 명장이다. 힐만의 sk와이번스가 우승을 한 날, 회사사람들에게 피자를 쐈던 경험이 있어서 생각이난다.

 

에스콘필드 힐만 감독 전시물
SK 와이번스에서도 활약했던 힐만 감독

 

경기장 내부 구석구석 둘러보기

팬샵을 나와서 경기장을 층별로 돌았다. 구석구석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구경했다.

 

야구 기념품 전시관

야구 기념품들이 전시된 곳도 있었다. 특히 눈에 띄었던 건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때 사용된 기념볼이나 기념품들이었다.

2024년에 에스콘필드에서 한일 레전드 매치가 열렸었는데, 그때의 흔적이 전시되어 있었다.

 

에스콘필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기념품 전시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돔 건축 기념관

에스콘필드의 설계와 모형도 등의 지어진 과정을 보여주는 곳도 있었다. 너무나 웅장하고 멋진 야구장이었기 때문에 이런 건물에는 이러한 소중한 자료들이 필요한곳이구나 싶은 마음도 들었다. 역사박물관에 들어온 마음으로 구경을 하였다.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돔 모형도에스콘필드 홋카이도돔 아이소 미니어처 제작모습
에스콘필드 과학적인 설계를 위한 모형도 제작과정홋카이도돔 설계도면 전시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돔 설계 도면과 모형도 전시내역

 

어린이 야구 체험존

어린이나 학생들을 위한 야구 체험 공간도 있었다.

  • 구속 측정: 공을 던지고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 공 던져보기: 실제 마운드 느낌으로 투구 체험
  • 배팅 체험: 가상현실(VR)로 타자 체험
  • 훈련 체험: 프로야구 선수처럼 훈련해보는 공간

야구 체험하는 공간, 타코음식점 함께 운영
야구 실제로 체험하는 존 입구의 모습, 타코판매대와 함께 운영중이다.

 

타코음식점과 함께 운영중인 모습의 입구이다. 입구 좌측 게시대 보면 타격을 체험할 수 있는 것처럼 사진이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에스콘필드 어린이 야구 체험 공간 피칭머신과 배팅머신피칭 머신안에서 아이들이 야구체험중이다
아이들이 야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공간이었다. 말이 어린이체험존이지 청소년,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나도 해볼까 하다가 내 나이를 생각하면 조금 민망해서 하지 않았다. 후쿠오카돔에서 했을때도 어린이용이라서 민망했었는데 여기서도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았다. 일본인 학생들이 마구 체험하고 있었는데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되어 바라보았다.

 

세계 최대 전광판

경기장 내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외야석 좌우의 대형 전광판이다.

가로 86m, 세로 16m. 세계에서 가장 큰 야구장 전광판 2개가 좌우에 설치되어 있다. 정말 웅장했다.

 

에스콘필드 세계 최대 야구장 전광판경기장에서 내부에서 촬영한 에스콘필드 세계 최대 야구장 전광판
세계에서 가장 큰 야구장 전광판. 압도적이었다.

 

사진은 별로 커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엄청난 크기이다.

경기장 필드에 발을 디디고 있는 것은 돔투어 프로그램을 했기 때문에 들어가있는 것으로, 2탄에서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천연잔디 필드

에스콘필드의 또 다른 특징은 돔구장인데 천연잔디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돔구장은 인조잔디를 사용한다. 햇빛이 안 들어오니까. 하지만 에스콘필드는 개폐식 지붕과 태양열 관리 장비를 통해 천연잔디를 유지한다.

지붕을 한 번 여닫는 데 전기료가 약 2만 엔(18만 원) 정도밖에 안 든다고 한다.

 

그래서 날씨 맑은날에는 지붕을 열어둔다. 아래 이미지도 지붕을 활짝 열어서 잔디에 광합성놀이를 시키는 중이었다. 돔구장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만큼 엄청 개방적이고 시원하고 웅장해보이는 기분이었다. 저런 돔구장이 있는 일본이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졌다.

 

에스콘필드 천연잔디 야구 필드
돔구장인데 천연잔디. 푸른 잔디가 인상적이었다.

 

관중석과 시설

경기장 내부뿐만 아니라 관중석 하나하나가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었다.

전체 좌석의 1/3을 필드보다 낮거나 가깝게 배치했다고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썩은자리라고 생각되는 자리에서도 경기장이 한눈에 잘 들어왔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라. 외야석이라고 생각하고 봐야 아 외야석이구나 싶은 생각이든다. 사진이 이정도로 잘보이는 것이라면 사진보다 훨씬 잘보이는 진짜 눈으로 보면 와 경기볼맛 나겠다 싶었다. 선수들도 경기 더 열심히 할 것 같고 1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경기장이다. 지금 사진으로 다시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특별 좌석: 온천에서 야구 관람

에스콘필드의 가장 독특한 시설 중 하나는 노천온천석이다.

TOWER11이라는 곳에서 온천이나 사우나를 즐기면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화이글스 수영장 관람석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가 대전구장이 자꾸 연상이 많이 되었다. 색감도 그렇고 느낌이 많이 닮아 있다. 

 

에스콘필드 노천온천석 좌석
사우나를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는 노천온천탕 에스콘필드

 

 

 

경기장 내부 식당: 경기 없는 날도 영업

구경을 하다 보니 배가 고파졌다.

에스콘필드에는 약 50개 이상의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각 층별로 식당이 있었고 메뉴도 아주 다양했다.

 

경기 없는 날 식당 영업

우리가 방문한 날은 니혼햄 파이터즈 경기가 없는 날이었다.

그런데도 경기장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그래서인지 경기가 없어도 식당은 운영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경기없는날 경기장이 개방되어있다는건 상상할 수 없다. 그런데 에스콘필드는 다르다. 정말 동떨어져있는 한적한 곳에 달랑있는 경기장인데 북적북적하니 식당이 문을 안열수가 없을 것 같았다. 우리는 오전이라서 사람이 적은편인 기분이었다. 오후에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듯 하다. 

 

에스콘필드 맛집 투어지도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돔 음식점 종류, 셀 수 없이 많다.
에스콘필드 내부 식당 푸드코트
여러개의 푸드코트중에 하나이다. 오전에 열려있던 유일한 푸드코트, 경기가 없는날에도 운영한다.

 

경기가 없는날에도 수많은 직원들을 쓰면서 운영한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한국 야구장과의 차이점

한국 야구장과 다르게, 에스콘필드의 식당은 진짜 식당이다.

한국 야구장은 대부분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치킨이나 핫도그를 사서 자리로 가져가야 한다.

하지만 일본 에스콘필드는 안에서 앉아서 먹고 나올 수 있는 식당 매장이 있다. 입석 티켓으로 입장해서 식사만 하고 돌아갈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먹은 곳: UMAI 덮밥집

우리는 12시에 에스콘필드 돔투어 프로그램 예약이 되어 있어서 밥을 일찍 먹어야 했다.

12시 이전에는 식사가 가능한 곳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대부분 준비 중이었다.

우리가 먹은 곳은 UMAI 덮밥집이었다. 거기서 간단히 해결했다.

 

에스콘필드 푸드코트 내부 경기를 보면서 식사 가능한 TV홋카이도돔 에스콘필드 umai 덮밥집umai 덮밥 메뉴판umai 덮밥 음식 모습
돔투어 전에 UMAI 덮밥집에서 간단히 식사했다

 

 

💡 에스콘필드 먹거리 추천

에스콘필드에서 유명한 먹거리들을 정리하면 이렇다.

  • 수제 맥주: 구장 내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크래프트 맥주
  • 나나쓰보시 요코초: 제등이 밝혀진 분위기 있는 식음료 공간
  • 홋카이도 특산물: 홋카이도산 돼지고기, 해산물 등
  • 나루토야: 오타루에서 유명한 옛날통닭 (지점 입점)
  • 나산: 삼계탕 등 한국요리도 판매

 

편의시설: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

에스콘필드의 또 다른 장점은 편의시설이다.

수유실과 엘리베이터

수유실도 매우 잘 되어 있었고, 엘리베이터도 곳곳에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우리 같은 사람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장애인이나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설계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다.

 

에스콘필드 수유실 내부 산모의 휴식공간에스콘필드 수유실 및 엘리베이터 편의시설
수유실과 엘리베이터가 잘 갖춰져 있다

 

기타 편의시설

  • 무료 Wi-Fi 제공
  • 신용카드/비접촉 결제 지원
  • 휠체어/유모차 대여 가능
  • 흡연 구역 별도 분리
  • 코인락커 설치 (비어있는 락커 없을 수 있음)

 

 

 

F빌리지: 야구장 주변 시설

에스콘필드는 단독 야구장이 아니다. 홋카이도 볼파크 F빌리지라는 복합 시설의 일부다.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는 공원과 근처 건물들, 식당 등이 엄청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마치 테마파크에 온 기분이 들었다.

 

홋카이도 볼파크 F빌리지 공원 및 주변 시설홋카이도 볼파크 F빌리지 공원 미니 야구장
경기장 주변이 테마파크처럼 잘 꾸며져 있다

 

F빌리지 주요 시설

  • TOWER11 온천 & 사우나: 야구장 내 온천 시설
  • 타워11 호텔: 구장 안에서 숙박 가능, 객실에서 경기 관람
  • 어린이 놀이시설: 일본 최대급 실내 놀이터
  • 글램핑장: 호수 건너편에 위치
  • 고급 맨션: 분양 시 수십 년간 무료 입장 혜택 제공
  • 어린이집: 환아 보육실을 갖춘 시설

타워11. 왜 11이라는 글자가 등장하는지 알아야하는데, 다르빗슈와 오타니 쇼헤이의 등번호가 모두 11번이었다. 그래서 니혼햄파이터즈와 홋카이도돔에 11이라는 숫자가 더 의미 있는 것이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365일 언제나 열려 있고, 매일 무언가 이벤트가 열린다고 한다.

 

어린이용 야구장 상품샵 전경어린이 기념 등신대 기념사진촬영니혼햄파이터즈 모자를 쓰고 있는 10개월 아기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기념사진촬영하는 선수들 등신대에스콘필드 전체 안내문 지도
에스콘필드의 어린이용 기차실내야구장의 외야쪽 유리벽 햇살이 투과된다.
에스콘필드의 분위기

 

하단 좌측이미지의 오른쪽 끝부분을 보면 휠체어가 보일 것이다. 에스콘필드는 이처럼 바퀴에 친화적인 공간이다. 이런것이 선진국스러운 면모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에스콘필드 1탄 정리: 느낀 점

시간이 촉박해서 아쉬웠지만, 에스콘필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야구를 정말좋아한다면 나처럼 반나절만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돔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 아니라 거의 하루 전체를 통으로 다 줘도 될 것 같다는 기분이다.

좋았던 점

  • 경기 없는 날에도 테마파크처럼 즐길 수 있는 야구장
  • 배리어 프리 설계: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배려
  • 다양한 먹거리: 50개 이상의 음식점
  • 세계 최대 전광판: 압도적인 스케일
  • 천연잔디 돔구장: 독보적인 시설

아쉬웠던 점

  • 접근성: 삿포로 시내에서 다소 거리가 있음
  • 오전 시간: 12시 이전에는 영업하는 식당이 적음

다음 글에서는 에스콘필드 돔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라커룸, 불펜, 미팅룸까지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투어를 했는데, 정말 좋았다.

 

에스콘필드 방문 기념 전경
다음에는 경기가 있는 날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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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에스콘필드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입장할 수 있나요?

A. 네, 경기가 없는 날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구역은 제한될 수 있다. 다음날 경기를 준비하거나 이벤트 준비를 하는 공간도 있다. 하지만 경기가 없는날에도 식당이나 팬샵도 운영한다.

Q2. 에스콘필드 돔투어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A. 공식 홈페이지(F-ticket)에서 예약할 수 있다. 베이직 투어(1,800엔)프리미엄 투어(3,500엔)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투어에서는 라커룸, 불펜 등을 볼 수 있다. 이 내용은 2부에서 공개한다.

Q3. 유모차를 가지고 가도 되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 있고, 유모차 대여도 가능한 것 같다. 배리어 프리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유모차 이용하면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다만 중간중간 유모차를 들고 옮기고 싶을때가 있긴하다. 좀 돌아가야하는 루트가 있다.

Q4. 삿포로역에서 에스콘필드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삿포로역에서 직행 셔틀버스로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약 1,000엔이다.

Q5. 주차장 예약은 필수인가요?

A. 경기가 있는 날에는 주차장을 예약하고 이용해야한다고 하니, 해당 부분을 확인해야한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1,500엔~3,000엔입니다.

 

https://www.fighters.co.jp/expansion/2025/beginner/kr/

 

에스콘필드 첫 방문 이용 가이드 | HOKKAIDO NIPPONHAM FIGHTERS

야구 관전이 처음인 분도 즐길 수 있는, 에스콘 필드에서의 관전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

www.fighters.co.jp

 

이 링크는 에스콘필드에서 공식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로 어색한 한국어와 어색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꽤나 유용하다. 여기서 주차장 예약이나 가는 방법 등 번역기를 이용해서 추가로 알아볼 수 있고 먹거리 정보나 위치 등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나의 블로그에서 더 궁금한 내용을 찾고싶다면 이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다.

 

블로그마크 인천시민 리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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