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은 지난 청의호수 여행을 마치고 작성하는
비에이 흰수염폭포 여행 후기이다.
청의호수에서 차로 2분 거리,
낙차 30m 코발트블루 폭포의 절경을 소개하며,
주차, 소요시간, 포토스팟, 아기동반 꿀팁까지 총정리했다.
10개월 아기와 4개월 임산부가 함께한 여행으로
나의 여행을 추억하며, 또 누군가 읽어준다면,
모두의 여행에 행복한 참고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글에서는 비에이 흰수염폭포 여행 후기를 중심으로, 청의호수에서 이동 방법, 무료 주차 위치, 소요시간, 그리고 10개월 아기와 임산부가 함께 방문해도 괜찮았는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 목차
10. 자주 묻는 질문 (FAQ)
비에이 흰수염폭포를 향해 출발
청의호수를 너무나도 감명 깊게 보았다.
청의호수에서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흰수염폭포에도 기대가 컸다.
같은 시로가네 지역에 있으니
비슷한 감동을 줄 것 같았다.
오늘의 마지막 메인 이벤트 방문 장소였다.
이곳 관광을 마치면 삿포로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후라노, 비에이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곳이었다.

이전글: 비에이 청의호수 여행 후기 - 태교여행 17부
흰수염폭포 위치, 맵코드 및 운영 정보
흰수염폭포(白ひげの滝, 시라히게노타키)는
홋카이도 비에이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 위치한 폭포다.
📍 기본 정보
• 위치: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비에이정 시로가네
경도,위도(43.47480156849007, 142.63874679001248) 흰수염폭포 맵코드: 796 182 604*51
• 낙차: 약 30m
• 폭: 약 40m
• 해발: 약 600m
•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 주차: 무료 주차장 있음
마치 하얀수염처럼 가늘게 흘러내린다고 해서
이름이 흰수염폭포라고 붙여졌다.
이따 사진으로 좀더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귀여운 수염이다.
과학이야기?라고 해야하나 설명을 한다면,
흰수염폭포는 일본에서도 드문 잠류폭(潜流瀑)이다.
일반 폭포처럼 강물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지하수가 암벽 틈새에서 솟아나와 떨어지는 형태다.
흰수염폭포 주차장 (무료 주차 팁 & 주의사항)
흰수염폭포 주차장은 폭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주차 후 도보로 코앞이라 금방 폭포에 도착한다.
주차장은 2곳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명칭 : 白ひげの滝駐車場 (흰수염폭포주차장)
주소 : 10510-1 Shirogane, Biei, Kamikawa District, Hokkaido 071-0235 일본
위에 있는 곳이 약 3~4분거리에 있는 흰수염폭포 주차장이다.
여기 주차장이 구글 지도상 흰수염 폭포 주차장으로 나온다.
화장실이 근처에 있다. 그냥 사용하면됨.
🚗 주차장 정보
• 주차비: 무료
• 주차 공간: 약 20~30대
• 폭포까지 거리: 도보 1분
• 화장실: 주차장 근처 없음 (시로가네 온천가 이용)
또 다른 곳은 주차장이라기 보다는 흰수염폭포를 잠시볼 수 있는
차를 잠시 댈 수 있는 곳이다.
이 이미지상 저 다리 옆쪽의 빈 공간이다.
저기는 주차장이 아니지만 은근히 차들이 주차되어있다.
참고차 알려준다. 주차장은 위의 주소찍어드린곳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다리앞 정차구역도 지나가다가 사진을 찍었다.
아래의 두번째사진을 보면 정차한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주차장이 아닌데 주차를 하고 볼 수 있는 곳이다.
도로변이라 위험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안전하게 정식 주차장을 이용했고,
마음 편히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청의호수에서 흰수염폭포까지는
차로 약 10분 거리였던것 같다. 아무튼 정말 가깝다.
두 곳을 같이 묶어서 방문하는 게 좋다.
비에이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렌트카가 없다면
JR 비에이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
다이세쓰 세넨노이에행 버스를 타고
시로가네 온센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비 오는 날의 흰수염폭포 (6월 홋카이도 날씨)
청의호수를 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6월의 홋카이도.날씨가 변덕스럽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비가 내리니 걱정이 됐다.
흰수염폭포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사진은 잘 나올까? 아기랑 임산부가 있는데 괜찮을까?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들르지 않고 돌아갈 수는 없었다.
오늘의 마지막 메인 이벤트였고
이걸 보고 삿포로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비가 와도 일단 가보자고 했다.
다행히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 잦아들었다.
우산을 챙겨서 다리 위로 향했다.
차안에서 거센비가 잠잠해지길 기다렸다.
그래서 위의 주차장 사진에도
유리에 물이 맺힌걸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리 위에서 본 절경 (뷰 포인트)
흰수염폭포는 폭포 위에 놓인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형태다.
다리 이름은 시로가네 블루리버 브릿지.
이 다리가 바로 최고의 뷰 포인트다.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절벽 암벽 사이로 하얀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정말 하얀 수염 같았다.
가늘고 섬세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노인의 수염처럼 보였다.
비가 온 직후라 그런지
물줄기가 평소보다 풍성해 보였다.
오히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폭포 아래로는
코발트블루 빛의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청의호수에서 봤던 그 색깔이었다.
하얀 폭포수와 파란 강물의 조화.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 같았다.



코발트블루의 비밀, 블루리버
흰수염폭포 아래로 흐르는 강은
비에이강(美瑛川)이다.
이 강은 블루리버(Blue River)라고도 불린다.
이름처럼 정말 파란색이다.
이 내용은 청의호수편에서 한번 언급했는데
안보고 오신분들을 위해서 살짝 한번 더 언급하겟다.
왜 이렇게 파란색일까?
코발트블루의 비밀은 바로
도카치다케 산에서 흘러나오는 알루미늄 성분 때문이다.
지하수에 포함된 알루미늄 성분이
비에이강의 물과 섞이면서
햇빛에 반사되어 코발트블루로 보이는 것이다.
이 블루리버의 하류에 있는 게
바로 청의호수다.
청의호수가 파란 이유도
흰수염폭포가 파란 이유도
모두 같은 원리인 것이다.
그래서 청의호수와 흰수염폭포는
세트로 방문하는 게 좋다.
같은 물줄기의 상류와 하류를 보는 느낌이다.

포토스팟 및 인생샷 꿀팁
흰수염폭포에서 인생샷을 찍으려면
몇 가지 포인트를 알아두면 좋다.
📸 포토스팟 1: 다리 중앙
다리 중앙에서 정면으로 폭포를 바라보면
폭포 전체와 블루리버가 한 프레임에 담긴다.
가장 클래식한 구도다.

📸 포토스팟 2: 다리 좌측
다리 좌측에서 찍으면
폭포수와 암벽의 디테일이 잘 보인다.
가까이서 물줄기를 담고 싶다면 이쪽이 좋다.
📸 포토스팟 3: 다리 우측
다리 우측에서 찍으면
블루리버가 흘러가는 방향이 잘 보인다.
강물의 파란색을 강조하고 싶다면 이쪽 추천.

아쉬운 부분은 내가 이 인생샷을 위한 위치에 다 보지못했다.
중앙에서만 집중적으로 보고 촬영했는데,
더 다양한 구도로 보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다.
💡 인생샷 꿀팁
• 오전 시간대가 역광을 피할 수 있어 좋다
• 비 온 직후에는 물줄기가 더 풍성해진다
• 겨울에는 라이트업 행사가 있어 야경도 가능
• 다리 난간에 손 올리고 찍으면 자연스러운 포즈
10개월 아기 & 임산부 동반 여행 꿀팁
우리 가족은 10개월 아기와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
흰수염폭포는
아기, 임산부 동반 여행객에게도 무난한 곳이다.
✅ 좋았던 점
•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도보 1분
• 다리 위에서 관람하므로 계단 없음
• 관람 시간 10~15분이면 충분
• 무료 입장이라 부담 없음
사실 입장이라고 할게 없다. 그냥 가서 보는것이다.
다리위는 평평하고 사람이 많을 경우, 유모차는 불편하니 아기띠 추천한다
우리는 비가와서 아기띠를 했다.
다리위라 체감상 추위가 있으니 따뜻하게 입히자

⚠️ 주의할 점
•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 있음
(시로가네 온천가 화장시쪽으로 가야함)
• 시로가네 온천가 화장실 미리 이용 권장
• 다리 위 난간이 낮으니 아기 안전 주의
• 비 오면 다리가 미끄러울 수 있음
• 유모차보다 아기띠가 더 편함
청의호수보다 관람 동선이 짧아서
체력적으로 더 편했다.
임산부인 아내도 "여기는 금방이네"라며 좋아했다.
👉 관련글: 후라노 팜토미타 여행 후기 : 10개월 아기·임산부와 6월 방문
후라노 팜토미타 여행 후기 : 10개월 아기·임산부와 6월 방문, 주차·라벤더·아이스크림 총정리 -
삿포로에서 출발하여, 스나가와 하이웨이 휴게소를 지나서비에이와 후라노를 여행하는 오늘의 여행코스는팜토미타를 거쳐서 청의호수와 흰수염폭포를 다녀오는 경로이다.비에이와 후라노를
leopardstart.tistory.com
청의호수 → 흰수염폭포 코스 추천
비에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청의호수와 흰수염폭포를
세트로 묶어서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 추천 코스 (렌트카 기준)
1. 팜토미타 (후라노) - 라벤더 정원
↓ 차로 약 5분
2. 호시노키라멘 (후라노) - 점심 식사
↓ 차로 약 40분
3. 청의호수 (비에이) - 코발트블루 호수
↓ 차로 약 3분
4. 흰수염폭포 (비에이) - 하얀 수염 폭포
↓ 차로 약 2시간
5. 삿포로 귀환
관련글 바로보기
후라노 비에이 맛집 '호시노키': 팜토미타 근처 아기랑 가기 좋은 라멘집 (메뉴/주차 팁)
후라노 비에이 맛집 '호시노키': 팜토미타 근처 아기랑 가기 좋은 라멘집 (메뉴/주차 팁) - 태교여
팜토미타를 빠져나왔다.라벤더 향에 취하고, 꽃밭에 취하고,라벤더 상품들의 구매하고 만족감에 취했다. 그러나 떠나는길 배가 너무 고팠다.시간이 1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점심시간을 지나가
leopardstart.tistory.com
⏱️ 소요 시간
• 청의호수: 약 30~40분
• 흰수염폭포: 약 10~15분
• 이동 시간: 약 3분
두 곳 합쳐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
비에이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마치며: 비에이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다
흰수염폭포 관광을 마치고
삿포로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소나기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비 덕분에 물줄기가 더 풍성했다.
청의호수에서 느꼈던 감동이
흰수염폭포에서도 이어졌다.
같은 블루리버의 상류와 하류를 모두 본 느낌이었다.

후라노의 팜토미타에서 시작해
비에이의 청의호수를 거쳐 흰수염폭포로 마무리한 오늘 하루.
홋카이도 여행 중 가장 알찬 하루였다.
아기와 임산부를 동반한 여행이라
체력적으로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다녀왔다.
비에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흰수염폭포를 꼭 코스에 넣어보시길.
청의호수와 함께 방문하면
두 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흰수염폭포 입장료가 있나요?
A. 흰수염폭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차장도 무료이며,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 방문 가능하다.
Q2. 청의호수에서 흰수염폭포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차로 약 2~3분 거리이다. 같은 시로가네 지역에 있어서 매우 가깝다.
두 곳을 세트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
Q3. 흰수염폭포 관람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약 10~15분이면 충분하다.
다리 위에서 폭포를 내려다보는 형태라 동선이 짧다.
사진 찍는 시간 포함해도 20분이면 넉넉하다.
Q4. 흰수염폭포는 왜 파란색인가요?
A. 도카치다케 산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에 알루미늄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햇빛에 반사되어 코발트블루로 보인다. 청의호수가 파란 이유도 같은 원리이다.
Q5. 흰수염폭포에 화장실이 있나요?
A. 흰수염폭포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다. 그 주차장 둘러보면,
근처 시로가네 온천가의 관광 안내소나 호텔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시는 게 좋다.
지금까지 비에이 흰수염폭포 여행 후기였습니다.
홋카이도 비에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글에서는 삿포로 복귀 후의 저녁 초밥코스가 예정되어있다.
함께보면 좋은 글 :
[삿포로 렌트카 여행] 비에이 후라노 가는 길 휴게소, '스나가와 하이웨이 오아시스' 필수 먹거리 & 수유실 정보
[삿포로 렌트카 여행] 비에이 후라노 가는 길 휴게소, '스나가와 하이웨이 오아시스' 필수 먹거리
이튿날이 밝았다. 여행 2일차이다.오늘은 비에이에 가는날이다.렌트카를 타고 하는 10개월 아기와 4개월 임산부가 함께하는가족 여행인 만큼 다이렉트로 장거리운전을 하기가 어렵다. 약 160km.
leopardstart.tistory.com
삿포로 운전, 한국처럼 했다간 벌금 폭탄 맞아요 (도요타 렌트카 & 10개월 아기)
삿포로 운전, 한국처럼 했다간 벌금 폭탄 맞아요 (도요타 렌트카 & 10개월 아기) 북해도 태교여행
지난 2부에서 언급한 여행준비물 성인편은 간단하게 집고 다른내용으로 들어갈 것이다.아래에 아주아주 간단하게 남겼다. 오호라 일본여행에 관련한 성인들을 위한 준비물은거기서 거기일 것
leopardstart.tistory.com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됩니다.
'리즐표 여행기 > 북해도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홋카이도 에스콘필드 야구장 완전정복|교통부터 경기장 시설까지 총정리 (0) | 2026.03.26 |
|---|---|
| 삿포로 시내 가볼만한 곳 30분 컷 완벽 정리 (시계탑, TV타워, 오도리공원)-23부 (0) | 2026.03.13 |
| 삿포로 메가돈키호테 24시간|아기 의약품 꿀템 & 야간 쇼핑 후기 22부 (0) | 2026.03.06 |
| 삿포로 네무로 하나마루 코코노스스키노: 웨이팅 꿀팁 & 아기랑 솔직후기-태교여행 21부 (0) | 2026.02.11 |
| 비에이 청의호수, 꼭 가야 할까? 10개월 아기·임산부와 다녀온 솔직 후기 (태교여행 19부) (0) | 2026.01.22 |
| 후라노 비에이 맛집 '호시노키': 팜토미타 근처 아기랑 가기 좋은 라멘집 (메뉴/주차 팁) - 태교여행 18부 (0) | 2026.01.15 |
| 후라노 팜토미타 여행 후기 : 10개월 아기·임산부와 6월 방문, 주차·라벤더·아이스크림 총정리 - 태교여행 17부 (0) | 2026.01.12 |
| [삿포로 렌트카 여행] 비에이 후라노 가는 길 휴게소, '스나가와 하이웨이 오아시스' 필수 먹거리 & 수유실 정보 - 태교여행 16부 (0) | 2026.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