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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알아보기73

[딸상사김상현] kt위즈 김상현 미래는? 웨이버공시란 임의탈퇴란 무엇인가? 한국프로야구에서 최고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김상현이다. 김상현은 딸상사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김상현이 어떤 선수였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이상한 별명을 갖게 되었는지 우리는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미 2016년에 엄청난 논란의 사건을 일으키면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상관없이 전국민에게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리고 2017년 7월 14일 김상현은 kt 위즈에 임의탈퇴 신청을 하면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김상현 그는 누구인가? 김상현은 1980년 11월 12일 전북 군산시에서 태어나 군산상고, 대불대를 졸업하였고 2000년 2차지명 6라운드로 해태타이거즈에 입단하였다. 이후 LG트윈스, 기아 타이거즈, SK와이번스 그리고 kt 위즈를 거쳐 현재 한.. 2017. 7. 16.
[탈쥐효과] LG트윈스 선수들의 성공기 탈쥐효과. 탈쥐효과란 무엇인가? 탈쥐효과의 원인은? 프로야구 뉴스 기사를 보게되면 간혹 '탈쥐효과'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댓글들을 만날 수 있다. 트레이드나 FA를 통하거나 방출되서 타팀으로 이적한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가 유독 LG트윈스에서 많이 관찰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우리는 탈LG효과 일명 탈G, 탈쥐효과라고 부른다. 탈쥐효과란 무엇인가? 탈쥐효과는 LG트윈스 소속으로 부진했던 선수들이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와 같은 이적을 하면, 갑자기 잠재되어있는 능력이 발휘되어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며 야구선수로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현상을 말한다. 탈쥐효과는 프로야구뿐만이 아니라 배구, e스포츠, 옵티머스G 휴대폰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프로야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명하다. 야구팬들사이에서 쓰이던 용어가.. 2017. 7. 15.
[재밌는야구이야기] 부산아재 일명 꼴리건이라고 불리는 부산 롯데자이언츠팬의 전설적인 이야기 한국프로야구에서 재미있는 아재시리즈중에 하나는 '부산아재'이야기이다. 일명 꼴리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꼴리건이란 꼴찌 롯데를 빗댄 말인 꼴데(꼴찌 롯데)와 훌리건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부산 역시도 구도라고 불릴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도시이다. 미국으로 치면 보스턴, 일본으로 치면 한신타이거즈 수준의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을 꼴리건 또는 부산아재라고 부르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부산아재라는 표현을 쓰도록 하겠다. 부산아재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이 도를 지나쳐 꼴리건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지만, 꼴리건이라는 단어가 너무 어감상 좋지 않기 때문이다. 왜 롯데자이언츠의 부산팬들 부산아재들은 꼴리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을까? 상당히 여러가지의 난동과 투척등이 난무하는 팬덤이었다. 부산아재들이.. 2017. 7. 14.
[롯데자이언츠] 린동원으로 불리는 린드블럼의 국내야구 복귀! 롯데 린드블럼 재영입 전격 결정 롯데자이언츠팬들에게 린동원이라고 불렸던 린드블럼이 2년만에 국내에 복귀한다. 린동원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린드블럼 더하기 최동원의 합성어이다. 린드블럼은 롯데자이언츠에서 2년간 선수생활을 하였다. 린드블럼은 롯데 자이언츠의 외인 투수역사상 최고에 해당하는 실력을 보여주었고, 그에 대해 롯데 자이언츠 팬들도 감동하며 린드블럼을 응원하였다. 이러한 모습이 롯데 자이언츠의 영원한 레전드 최동원 선수의 이미지가 린드블럼에게 투영되어 린드블럼이 '린동원'이라는 애칭으로 롯데 자이언츠팬들 사이에 퍼져흘러나갔던 것이다. 롯데자이언츠로 돌아오는 린드블럼은 어떤 선수인가? 린드블럼은 셰인 유먼의 대체 용병 선수로서 2014년 시즌이 종료된 직후 영입 되었다. 린드블럼의 영입은 롯데자이언츠의 전 용병이었던 라.. 2017. 7. 13.
[영구결번2탄] 영구결번이란 무엇인가? 프로야구 영구결번에 대한 이야기 2탄. 역대 영구결번 선수들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영구결번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김영신, 박철순 (OB, 두산베어스), 양준혁, 이만수(삼성라이온즈), 최동원(롯데자이언츠) 이상 5명에 대한 포스팅이 진행이 되었고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남은 선수들인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 선동열, 엘지트윈스의 이병규, 김용수, 한화이글스의 송진우, 정민철, 장종훈, SK와이번스의 박경완 선수의 전설적인 이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지난 포스팅 김영신, 박철순, 양준혁, 이만수, 최동원의 영구결번에 대한 이야기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세요. 프로야구 영구결번에 대한 이야기 1탄. 클릭 영구결번을 받은 선수들의 목록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아래의 표는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영구결번을 받았던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에 대한 목록 중 어제.. 2017. 7. 11.
[영구결번] 영구결번이란 무엇인가? 프로야구 영구결번에 대한 이야기 1탄. 역대 영구결번 선수들은? 2017년 13번째 영구결번의 주인공이 나타났다. 엘지트윈스의 이병규 선수가 KBO 한국프로야구리그의 영구결번 13번째의 주인공이다. 2017년 7월 9일 LG트윈스의 간판스타였던 이병규의 9번 영구결번식이 이루어졌다. 1997년도 LG트윈스에서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병규는 2007 ~ 2009년 시즌 일본프로야구리그에서 경기를 뛰었던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야구선수로서의 생활을 엘지트윈스에서했다. 2016년 그의 마지막 시즌까지 1741경기를 뛰고 타율은 0.311, 2043안타, 161홈런, 972타점, 147도루라는 역대 성적을 남기고 잠실구장에서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영구결번은 1986년 김영신의 영구결번 이후 12명밖에 없었다. 영구결번이 되는 것은 이렇.. 2017. 7. 10.
[김성근의저주] 김성근 감독이 지나간 자리엔 풀한포기 자라지 않는다? 김성근 감독이 떠난 후 팀의 앞날은? 김성근의 저주는 무엇인가? 한화이글스에서 2017년 경질을 끝으로 김성근 감독은 현재까지 둥지를 트지 못한채 야인으로 남아있다. 김성근 감독에 대한 평가는 각기 엇갈린다. 지지 않는 야구를 지향하는 김성근 감독의 야구는 승리를 우선으로 삼으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왔다. 하위팀을 상위팀으로 만드는데 탁월한 전문가였고, SK와이번스가 2000년대 중후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최강팀으로 군림하는데도 김성근이 그 중심에 있었다. 한화이글스에 부임한 이후에도 최하위권팀에서 벗어나 와일드카드 쟁탈전에 뛰어든 팀이 되었다. 김성근에 대한 평가는 각양각색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김성근 감독이 지나온 팀에게서의 변화 김성근 감독은 1983년 10월 25일 삼성으로 팀을 이적한 김영덕 감독을 대신하여 OB 베어스(現 두산베어스)의 지휘봉을 잡.. 2017. 7. 9.
[수비시프트] 프로야구 수비시프트가 대세! 수비쉬프트, 수비시프트란 무엇일까? 최근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보게되면 수비시프트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야구에서 말하는 수비시프트란 타석에선 타자에 맞추어 타구 방향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수비하기 쉽도록 수비위치를 조정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수비 시프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SK와이번스에 새롭게 부임한 트레이 힐만 감독이 수비 위치 조정을 극단적으로 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전에 힐만 감독이 SK와이번스로 오기전에도 한국프로야구에서 수비쉬프트는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극단적인 수비시프트가 아닌 약간의 조정만이 있었기에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같은 경우 극단적으로 당겨치거나 극단적으로 밀어치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수비시프트도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 2017. 7. 8.
[인천야구역사] 삼미슈퍼스타즈는 어떤 팀이었을까? 인천야구의 시초, 한국프로야구역사상 인천에는 여러개의 프로야구팀이 있었다. 삼미슈퍼스타즈, 청보핀토스, 태평양돌핀스, 현대유니콘스, SK와이번스라는 5개의 팀이 존재하였고, 현재는 SK와이번스가 유일하게 남아있다. 한국프로야구는 1982년에 시작되었다. 여러개의 팀이 공존하였었는데, 인천에서는 삼미가 무역, 해운, 광역, 철광 등을 주종목으로 한국프로야구에 끼어들었다. 삼미는 아쉽게도 프로야구에 홍보효과를 누릴만한 소비재 분야의 계열사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1982년에 창단하여 1985년에 매각이 되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천에서의 프로야구구단 첫 창단 - 삼미슈퍼스타즈가 창단 되다. 대한민국에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최초에 6개의 팀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인천에서 시작하게 되었던 팀이 삼미 슈퍼스타즈.. 2017. 7. 7.
[SK와이번스] 기아타이거즈와 최고의 명승부 705대첩 17대18. 38안타 35득점 11타자 연속출루 한이닝 12득점 드라마같은 경기를 펼치다. 기아의 기록 목록!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간의 역대 다시 보기 힘든 명경기를 펼쳤다. 역시 승부는 1점차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2017년 7월 5일 기아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는 각각 선발투수를 펫딘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내세웠다. 경기는 장단 양팀 합쳐 38안타 35득점을 펼쳤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를 펼쳐내면서 경기는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최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초반은 SK와이번스의 절대적 우세였다. 1회 정의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한동민의 투런홈런, 김동엽의 백투백 홈런으로 경기를 0대4로 앞서나갔다. 역시 홈런의 팀다운 모습이었다. SK의 어제의 반격은 3회에도 계속되었다. 나주환과 정의윤의 안타에 뒤이어 김동엽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하고, 로맥이 18일만에 홈런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0대8로 SK와이번스에 .. 2017. 7. 6.
[야구레전드] 이승엽 한국프로야구 살아있는 전설 홈런왕 라이언킹 이승엽 기록과 평가. 2017년 은퇴를 앞두고.. 한국프로야구에 살아있는 전설은 이승엽이다. 현재 이미 영구결번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시아 홈런왕을 거쳐 삼성을 우승 시킨 장본인으로 남아있다. 이승엽은 이제 2017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된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이며 살아있는 레전드 선수이다. 삼성라이온즈에서 데뷔하여 라이온 킹이라는 별명으로 활약을 하였다. 삼성의 프렌차이즈 라인업은 이만수-양준혁에 이어 이승엽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민타자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다닌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때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결승 진출 결승 홈런을 때려내며, 합법적인 병역 브로커라는 별명까지 갖게되었다. 괴물타자 이승엽의 타격, 수비 능력 이승엽의 타격스타일은 상대가 어느 공을 던질지 미리 예상을 한 후 그 코스로 스윙을 하여 공을 날려보내는 게.. 2017. 7. 5.
[재밌는야구이야기] 강우콜드와 우천취소. 비오는 날의 야구 결과는 어떻게 될까? 강우콜드, 우천취소, 서스펜디드 게임! 최근에 날씨가 비가 많이 오면서 경기가 취소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실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가 비가 오면서 중단이 되고 다시 시작되거나, 경기가 취소되거나 콜드게임으로 끝나는 경우들이 있다. 비가 오는 날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는 팀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인 고척돔에서 경기할 때 뿐이다. 프로야구 같은 경우 비가 오면 경기가 제대로 진행이 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축구나 다른 스포츠는 비가 와도 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비는 경기에 일부이지만, 야구의 경우 경기가 진행되는데 어려움이 있고, 생명에 위험이 있는 위험한 경기이기 때문에 경기 진행을 중단하기도 한다. 우천취소는 무엇인가요? 우천 취소는 간단하게 말하면, 정상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었으나 비가 와서 경기가 중.. 2017. 7. 4.
[무서운야구이야기] 최규순 전 심판 스캔들. 두산베어스의 지난 우승은 정통성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인가? 프로야구 전직 심판이었던 최규순씨가 야구 심판으로 재직하고 있는 도중에 프로야구 구단의 관계자들과 금전적인 거래가 오간 사건에 대해서 엄청나게 파문이 일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고위 관계자가 최규순 전 심판이 현역으로 있던 시절 급전을 빌려주던 내용이 확인되면서 야구계가 술렁이고 있다. 최규순 심판은 한국야구위원회인 KBO심판직에서 물러나기 직전 2013년 10월 중순에 두산 베어스의 구단 관계자에게 현금 300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두산측은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준 것일 뿐 구단의 공금, 구단차원에서 돈을 쓴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달되었던 시기가 당시 플레이오프 두산과 LG의 경기 하루 전이었던 시기인 데다, 최규순 심판이 그 경기의 구심으로 마스크를 쓰고 경기 심판에 임하였던.. 2017. 7. 3.
[재밌는야구이야기] 마산아재의 전설. 용접기 사건의 마산아재들은 누구인가? 프로야구팬덤의 문화는 강하다. 지금은 비록 소실된 문화이지만 마산아재의 진실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전투력이 강하다고 회자됬던 팬들인 마산아재는 누구이며, 그들의 야구에 남긴 업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산아재는 롯데자이언츠가 마산구장을 제2의 구장으로 사용할 때, 1년에 6경기만을 진행하던 시절에 그들의 전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아재 중의 제일 가는 아재 마산아재가 남긴 전설들. 흔히 야구의 강성팬덤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마산아재와 부산아재이다. 꼴리건이라고 부르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 부산의 사직야구장을 떠올린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전설적인 모습을.. 2017. 7. 2.
[재밌는야구이야기]도원전사, 도원아재, 인천아재. 구도 인천 도원야구장의 사건사고 이야기. 마산아재보다 무서운 도원아재 과거 인천의 야구 연고팀이 인천 도원야구장을 홈구장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 인천의 야구팀 현대유니콘스가 인천을 버리고 떠나기 전까지는 인천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열망은 엄청났다. 그들은 일명 '도원전사'라고 불린다. 마산의 야구팬들이 열성적이어서 마산아재라고 부르는데, 인천의 야구 열성팬인 인천아재들은 도원아재가 아닌 도원전사로 불릴 만큼 초강성팬들이었다. 도원 전사들은 아재가 아니라 전사인 만큼 마산아재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부족하지 않을 만한 팬덤을 가지고 있었다. 마산과 인천은 모두 산업단지가 있고, 대부분의 노동자가 블루컬러의 노동자가 많았기 때문에 즐길 수 있던 문화시설로는 프로야구 밖에 없었다. 당시 인천에는 프로축구팀도 없었기 때문에 야구에 대한 집중적인 강성 팬덤이 컸다. 해안도시의 특성상 ..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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