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에서 최항과 최정 형제의 활약이 상당하다.
<2006년 최정의 모습과 2017년 최항의 모습>
최항과 최정 형제의 활약이 너무나도 인상 깊다.
최항은 SK와이번스의 리드오프로서 2번타자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최항 선수의 타격의 모습과 수비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최정 와이번스가 아니라 최씨 와이번스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최정과 최항을 비교해보자
최정과 최항 모두 수원의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최정(1987년 2월 28일 생으로 만 30세), 최항(1994년 1월 3일 생으로 만 23세)
최항의 모습은 마치 최정의 2000년대 모습을 보는 듯한 모습이다.
최정은 FA이후로 벌크업을 하여 돌아왔다. 벌크업을 하고 돌아와서 최정의 몸집은 엄청나게 커졌다.
<몸집을 키운 2017년 최정의 모습>
또한 07~09년의 경우 최정은 홈런형 타자가 아닌 중장거리포형 타자였다.
그리고 점점 웨이트트레이닝량을 늘리면서 몸집을 키웠고, 홈런타자가 되었다.
최항의 경우가 지금 최정이 몸집이 커지기 전의 모습과 닮아있다.
위의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을 보면 쉽게 그 모습을 알 수 있다. 왼쪽의 최정 모습은 최항의 현재 모습인지 최정의 과거 모습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다.
SK와이번스의 핫코너 최항과 최정
최항과 최정은 모두 3루수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최정의 3루수비가 워낙 우월하고, 주전으로서 그 누구도 자리를 넘볼수가 없기 때문에,
최항은 1루수를 보거나 최정이 지명타자인 경우에만 3루수비를 보고 있다.
최항이 3루수 출신인 만큼 수비력이 확실히 좋은 편이다.
지난 최항의 첫 출전을 하던 올시즌 초반의 경우에는 1군 무대에 대한 긴장감이 남아있었던 영향에
실수를 연발하던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 후반에 다다르면서 그 모습이 사라지고 없어졌다.
SK와이번스의 양쪽 핫코너를 지키고 있는 핵심 맴버들이다.
양쪽 사이드에서 호수비를 펼쳐주면서 내야진을 꽉 붙잡고 있다.
최정과 최항의 DNA효과
최정의 타격실력을 최항이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최항의 타격능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다.
최항의 실력이 앞으로 최정의 나이가 됬을 때 어떠한 실력으로 SK와이번스를 즐겁게 해줄지 궁금해진다.
최정과 달리 최항은 유머러스함까지 가지고 있다.
최정과 최항을 비교해보는 영상을 보면서
최항의 유머러스함까지 살펴보도록하자
<최정과 최항의 타격 비교>
앞으로 최정과 최항 형제의 활약이
SK와이번스와 한국프로야구팬들에게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공감과 댓글은 한국프로야구를 발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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