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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한동민부상] 빛바랜 29호 홈런 SK 한동민 발목 부상과 그 여파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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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의 홈런타자 한동민이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이 되었다.

회복기간은 3개월...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한동민은 2017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SK와이번스의 없어서는 안될 주전 선수로 자리를 잡았고,

 

빼어난 성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한해인데 위기에 직면하면서 많은 야구팬들이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SK와이번스 한동민의 발목 부상


 

<SK와이번스 한동민의 발목 부상 장면>

 

 

SK와이번스의 홈런타자 한동민이 발목이 돌아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SK와이번스는 물론이고 많은 야구팬들이 속상함을 표현하고 있다.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내던 한동민은 시즌 0.294 타율에 29홈런, 73타점, 0.614의 장타율, OPS 1.010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전의 커리어 하이시즌에서의 홈런 갯수는 13개에 불과했던 한동민에게는 꿈과 같은 2017년이었다. 하지만 한동민에게 부상이라는 시련이 찾아왔다.

 

한동민은 2017년 8월 8일 문학 홈경기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회 도루를 시도하던 도중 왼쪽 발목이 돌아가면서 끔찍한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이날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을 펼치면서 승리의 주역으로서 활약을 펼쳐냈다. 하지만 8회에 도루 과정에서 뒷발이 베이스에 걸리면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다음날인 8월 9일은 한동민의 생일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였다.

 

1차 검사 결과는 좌측발목내측인대파열로 진단을 받았다. 최악의 경우 시즌아웃이 예상된다.

2차 검사는 9일에 이루어졌고 회복기간이 최소 3개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으로 확정되었다.


SK와이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하여도 경기에 나서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겨도 슬픈 경기 한동민의 부상과 MBC중계 리플레이 논란

 

 

<SK와이번스 한동민의 부상장면 gif 이미지>

 

 

이날의 경기는 이겨도 슬픈 경기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SK팬들은 이겼지만 슬프다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슬픔에 대한 표현을 숨기지 못했다. 역시 이날의 한동민의 부상은 뼈아프다.

 

한편 MBC스포츠 중계에서 한동민의 부상을 수차례 리플레이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부상을 당한 한동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부상장면을 보면 한동민의 부상장면은 정말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며 무섭다.

팬들은 제발 리플레이를 그만해달라며 호소할 정도로 부상 장면은 끔찍했다.

 

MBC스포츠는 한동민의 부상장면을 3개의 각도로 돌아가면서 마치 비디오판독을 하는 듯이 반복해서 보여주었고, 팬들은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다.

 

아래의 움직이는 움짤 이미지는 한동민의 부상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MBC스포츠의 중계장면 모습이다.

 

 

심장이 약한분이나

 

끔찍한 장면을 보기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의 이미지를 안보시고 뒤로 가기를 누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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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의 끔찍한 부상장면 gif 모습>

 

<한동민의 끔찍한 부상장면 중계모습 15초부터 보세요>

 

 

SK와이번스는 가을야구 경쟁에서 믿는 구석 중에 한 곳이었던 한동민의 부상은 정말 치명적이다.

또한 한동민 개인에게도 앞으로 도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지 몰라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입추가 지난 지금 가을의 SK와이번스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되는 시점에서

한동민의 부상으로 좋아지려했던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혀졌다.

 

<한동민의 부상직전 29호 홈런 장면>

 

최정의 38호 홈런과 한동민의 29호 홈런 모두 빛을 받지 못하였다.

 

한동민의 2차 진단결과가 나쁘지 않게 나와 빠른 쾌유로 다시 그라운드에 서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공감과 댓글은 한국프로야구를 발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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