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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즐표 출산,육아일기

"18개월인데 아직 못 걸어요" 걸음마 늦는 아기, 연습시켜야 할까? (시기/보조기/훈육)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2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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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들 첫째는 18개월에 들었다.

이제 걸음마도 잘해야할텐데...

요즘 가장 마음이 조급한 것 중 하나가
첫째의 걸음마다.

 

이제 만 17개월을 마무리하고 18개월차인데
아직 제대로 걷지를 못한다.

17개월쯤 됐을 때
가족 중 한분이 "아직도 못 걸어?"라고 걱정스럽게 물어봤다.

 

그 말 한마디에 수많은 또래의 아기들이 걷고 있는걸

알게 되었고, 우리 아기가 걷는게 정말 늦구나

깨닫게 되면서 나의 마음은 갑자기 급해졌다.

 

그때부터 걸음마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키기 시작했다.
걸음마 카트 장난감도 사서 밀고 다니게 하고 있다.

 

하지만 문득 걱정이 됐다.

이렇게 연습시키는 게 맞는 걸까?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안 좋은 건 아닐까?
혹시 발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어떻게 걸음마 연습시켜야 지혜로운 걸까?

 

아기 걸음마가 늦을 때 정상 범위인지,

병원 검사가 필요한 시기인지,

그리고 집에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인 걸음마 연습 방법을 직접 알아보고, 정리해봤다.

18개월 아기 걸음마 보조기 카트 밀고 걷는 연습
아기가 걸음마 보조기를 밀고 있는 모습

 

 

 

1. 걸음마, 언제 시작해야 정상일까?

먼저 정상적인 걸음마 시기를 알아야
우리 아이가 늦은 건지 판단할 수 있다.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는

걱정이 태산이 된다.

정상적으로 평균적으로 가장 걷기를 많이 시작하는 시점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다.

 

📊 월령별 대근육 발달 기준표

월령 대근육 발달 이정표 참고 사항
6개월 혼자 앉기 시작 허리 힘 발달
8~10개월 기기(네발 기기) 시작
잡고 서기 시도
균형감각 발달 시작
9~12개월 가구 붙잡고 걷기
첫 걸음 시도
대부분 돌 무렵 첫 걸음
12~15개월 혼자 걷기 시작 평균 13개월 (정상 범위)
15~18개월 안정적으로 걷기
빠르게 걷기, 달리기 시도
15개월 안 걸으면 상담 권장
18개월 이후 뛰기, 공 차기
계단 오르기 (손잡고)
18개월에도 못 걸으면 검사 필요

[표] 월령별 걸음마 발달 기준

 

핵심 포인트:

  • ✅ 대부분의 아기는 9~18개월 사이에 첫 걸음
  • ✅ 평균적으로 12~13개월에 혼자 걷기 시작
  • 16~17개월에 걷는 아이도 많음 (정상 범위)
  • 18개월이 지나도 못 걸으면 검사 권장

 

우리 첫째는?
18개월인데 몇 걸음 뗐다 넘어진다.
경계선에 있는 상황이다.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알아서 뒤집고 터미타임하고 하는걸 보면서

걷기도 걸음마를 안시켜줘도 알아서 걷겠거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2. 18개월 아기 걸음마 늦는 이유 6가지 (유전, 성격, 신체)

걸음마가 늦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고,
여러 가지 이유로 늦을 수 있다.

 

🔍 걸음마가 늦는 흔한 이유들

원인 설명
🐻 겁이 많은 성격(겁쟁이) 넘어지는 게 무서워서 시도 자체를 안 하는 경우
→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
🍼 키 또는 몸무게가 많이 나감(자이언트) 다리 근육이 체중을 지탱하기 어려워 늦어지는 경우
🏃 기는 게 너무 빠름(민첩성) 기어서 이동하는 게 편해서 굳이 걸으려 하지 않음
🧒 신중한 성격(안전제일) 확실히 자신이 생길 때까지 시도하지 않는 타입
👶 앉아서 이동하는 아기(양탄자) 앉아서 엉덩이로 이동하는 경우 평균 19개월에 걸음
(28개월까지 정상 범위)
🧬 유전적 요인(DNA) "할머니가 '네 아빠도 늦게 걸었어'라고 하시면 근거 있음"

 

"걸음마가 느리다고 머리가 덜 똑똑한 게 아닙니다.
걸음마 시기와 지능은 무관합니다."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우리 첫째의 경우:

  • ✅ 키가 또래 대비 상위 1%, 몸무게가 11kg 넘어서 좀 무거운 편
  • ✅ 기는 건 엄청 빠름 (방 끝에서 끝까지 순식간, 기어다님계의 우사인 볼트)
  • ✅ 성격이 좀 신중한 편인 것 같음
  • ✅ 겁쟁이(확실, 멍멍이보면 완전 무서워한다)

이런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18개월 아기 대근육 발달 잡고 서기 및 기어다니기
아기가 테이블 잡고 서있는 모습

 

3. 걸음마 지연, 병원 검사 필요한 시기와 증상 (자가진단)

걸음마가 늦다고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검사가 필요하다.

 

🚨 이런 경우 소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 발달검사 권장 신호
월령 기준 • 15개월에도 잡고 서지 못함
18개월에도 혼자 걷지 못함
• 18개월에 걷더라도 2~3걸음 만에 넘어짐
걸음 모양 까치발로만 걸음 (발뒤꿈치가 안 닿음)
• 한쪽 다리만 끌면서 걸음
• 심한 팔자걸음 또는 안짱걸음
신체 상태 • 몸이 지나치게 뻣뻣함 (경직)
• 반대로 너무 축 처짐 (저긴장)
• 한쪽 손만 사용 (18개월 이전)
전반적 발달 • 언어, 인지 발달도 전반적으로 느림
• 눈 맞춤, 호명 반응이 약함

 

✅ 이런 경우는 조금 더 기다려도 됩니다

✅ 안심해도 되는 신호
운동 발달 • 잡고 서기, 붙잡고 걷기는 잘 함
• 기어다니기가 빠름
•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기 가능
언어/인지 • 언어 발달은 정상 범위
• 눈 맞춤, 호명 반응 잘 됨
• 모방 행동 잘 함
성격/환경 • 겁이 많거나 신중한 성격
• 기어다니는 게 너무 편해서 안 걸으려 함
• 영유아 검진에서 문제없다고 함

 

우리 첫째를 체크해보면:

  • ✅ 잡고 서기, 붙잡고 걷기 - 잘 함
  • ✅ 언어 발달 - 조금 느리지만 "엄마, 아빠"는 함
  • ✅ 눈 맞춤, 호명 반응 - 잘 됨
  • ✅ 까치발이나 이상한 걸음 - 없음
  • ✅ 몸이 뻣뻣하거나 축 처짐 - 없음

 

지금 우리아기는 한손으로 아빠인 나의 손을 잡고

4~5걸음을 걷는다. 나의 손을 놓지 않으려고 하고,

발가락도 오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완전히 겁먹은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어제 처음으로 한손만 잡고 몇걸음 걷게되서

희망을 보았다.

 

다행히 심각한 문제의 신호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18개월이니까 영유아 건강검진 때 꼼꼼히 체크해볼 예정이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근육 발달검사 18개월 아기
아기가 소아과 진료 모습

 

 

 

4. 걸음마 보조기 vs 보행기 효과 비교 (사용 시기 및 주의점)

17개월 때 마음이 급해서
걸음마 카트(밀고 다니는 보조기)를 샀다.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샀는데 

아이가 잡고 밀면서 걷는 연습을 하길 기대했다.

 

사서 주자마자 바로 밀어 걸어다니는 모습보니 좋았다.

그런데 이게 과연 좋은 건지,
오히려 발달에 안 좋은 건 아닌지 궁금했다.

 

📦 걸음마 보조기 종류

종류 설명 평가
밀고 다니는 카트
(베이비 워커)
마트 카트처럼 잡고 밀면서 걷는 형태
장난감 기능도 함께 있는 경우 많음
비교적 권장
균형 잡는 연습에 도움
앉아서 타는 보행기 아기가 안에 앉아서 발로 바닥을 밀며 이동 비권장
전문가 대부분 부정적
걸음마 보조 벨트 아기 몸통에 채우고 부모가 끈 잡아줌 단기간 사용은 OK
의존성 주의

 

⚠️ 앉아서 타는 '보행기'는 왜 안 좋을까?

"보행기는 걸음을 익히는 데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아기는 균형을 잡기보다는 바퀴 굴리는 연습만 할 뿐입니다.
오히려 걸으려는 욕심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소아과 전문가 의견

 

보행기의 문제점:

  • 균형감각 발달 방해 - 보행기가 지지해주니까 스스로 균형 잡는 연습이 안 됨
  • 발끝 걷기 습관 - 높이가 안 맞으면 까치발로 밀게 됨
  • 사고 위험 - 문턱에 걸려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
  • 걷기 동기 저하 - 보행기가 편해서 스스로 걸으려는 욕구가 줄어듦

※ 캐나다에서는 보행기 광고, 수입,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 밀고 다니는 카트(베이비 워커)는?

앉아서 타는 보행기와 달리,
밀고 다니는 카트는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의견이 많다.

 

장점:

  • ✅ 아기가 스스로 몸무게를 지탱하면서 걸음
  • 균형 잡는 연습에 도움
  • ✅ 걷기에 흥미를 느끼게 해줌
  • ✅ 장난감 기능이 있어서 놀이처럼 접근 가능

주의할 점:

  • ⚠️ 너무 의존하게 되면 혼자 걷는 시기가 늦어질 수 있음
  • ⚠️ 평평한 바닥에서만 사용 (문턱, 계단 주의)
  • ⚠️ 항상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함
  • ⚠️ 카트가 너무 가벼우면 밀다가 넘어질 수 있음

 

우리 집 걸음마 카트 사용 후기:

첫째가 카트를 밀면서 걷는 건 곧잘 한다.
근데 카트 없이는 아직 불안해하는 것 같다.

 

그래도 카트를 보면 일어서서 걷기놀이를 하려고 한다.

걷기가 놀이가 된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전문가들 말처럼 카트에 너무 의존하지 않게
병행해서 연습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

 

18개월 아기 걸음마 카트 보조기 밀고 걷기 연습
18개월 아기 걸음마 카트 보조기 밀고 걷기 연습하는 모습

 

5. 아빠가 직접 해본 걸음마 연습 방법 10가지 (놀이형)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핵심은 "억지로 시키지 않기"다.

정말 부모의 급한 마음에 억지로 시키다가

걷기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이다.

⭐ 걸음마 연습 기본 원칙

원칙 1 강요하지 않기
억지로 세우거나 걷게 하면 스트레스, 역효과
원칙 2 놀이처럼 접근
연습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로 느끼게 하기
원칙 3 맨발로!
발바닥 감각 자극이 균형감각 발달에 도움
원칙 4 안전한 환경 만들기
매트 깔기, 모서리 보호대, 미끄러운 물건 치우기

 

🎮 실전 걸음마 연습법 10가지

 

① 가구 징검다리 만들기

소파와 의자 사이를 적당한 간격으로 배치.
아기가 하나씩 붙잡고 이동하면서 걸음 연습.
간격을 조금씩 넓혀가며 난이도 조절.

 

② 손잡고 걷기

아기 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눈높이 맞추기.
처음엔 두 손 잡고, 익숙해지면 한 손만 잡기.
손가락만 살짝 잡게 해서 스스로 균형 잡도록 유도.

 

③ 장난감으로 동기 부여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살짝 닿지 않는 곳에 두기.
"여기 있어~ 이리 와봐~" 하면서 걸어오게 유도.
오면 크게 칭찬!

 

④ 밀고 다니는 장난감 활용

걸음마 카트, 밀고 다니는 유모차 장난감 등.
잡고 밀면서 자연스럽게 걸음 연습.
너무 의존하지 않게 시간 조절.

 

⑤ 삑삑이 신발 신겨보기

걸으면 소리가 나는 신발.
아기가 소리에 흥미 느껴서 더 걸으려고 함.
실내에서 연습할 때 효과적.

 

단점은 뾱뾱이 신발을 신고 아기가 디딜때

무게중심이 안 실려서 삑삑소리가 나지 않아서

그냥 일반 신발이 되는 경우가 있다.

 

 

⑥ 바닥에 스티커 붙이기

바닥에 발 모양 스티커나 예쁜 스티커 붙여두기.
아기가 스티커 따라 걸어가면서 흥미 유발.

 

⑦ 같이 춤추기

신나는 동요 틀어놓고 아기 손잡고 흔들흔들.
리듬에 맞춰 발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균형 연습.

 

⑧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기

아기 앞에서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시범 보이기.
무릎 구부리는 연습이 균형감각 발달에 도움.

 

⑨ 놀이터에서 또래 관찰

걷는 언니, 오빠들 보면서 자극 받기.
"저 언니처럼 걸어볼까?" 하면서 동기 부여.

 

⑩ 골반 잡아주기

손만 잡으면 위에서 잡아당기는 모양이 됨.
골반(엉덩이) 부분을 잡아주면 균형 잡기가 더 쉬움.

 

아기 걸음마 연습 아빠 손잡고 걷기 (균형감각)
아기가 아빠 손을 잡고 걸음마를 하고 있는 모습

 

⏰ 걸음마 연습, 얼마나 해야 할까?

정해진 시간은 없다.
하지만 이런 원칙을 지키면 좋다.

  • 하루 여러 번, 짧게 - 한 번에 10~15분 이내
  • 아이가 흥미 잃으면 중단 - 억지로 하면 역효과
  • 매일 꾸준히 - 하루 2~3번이면 충분
  • 놀이 중에 자연스럽게 - "연습"이라고 느끼지 않게

 

 

 

6. 걸음마 연습 시 주의사항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급한 마음에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다.
이건 피하자.

 

❌ 걸음마 연습 시 주의사항

❌ 억지로 세우기 아직 허리, 다리 근육이 준비 안 됐는데 억지로 세우면
척추,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음
❌ 양팔 들어 잡아당기기 팔을 위로 잡아당기면서 걸리면
어깨 관절에 무리, 잘못된 자세 습관
❌ 보행기 장시간 사용 앉아서 타는 보행기는 20분 이상 사용 금지
(전문가들은 아예 사용하지 말라고 권장)
❌ 다른 아이와 비교 "OO는 벌써 걷는데..." 이런 말 하면
부모도 아이도 스트레스만 쌓임
❌ 조급해하기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에게 전달되면
오히려 더 시도하지 않으려 할 수 있음

 

솔직히 나도 처음에
"빨리 걸어야 하는데..." 하면서 조급했다.

하지만 알아보니까
조급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라는 걸 알게 됐다.

지금은 최대한 놀이처럼 접근하려고 노력 중이다.

 

반대로 나는 너무 태만해했다.

그래서 알아서 걷겠지! 했는데 너무 무심한 것도

늦은 걸음의 원인이 된다.

적당히 하루에 어느정도 정해놓아야한다.

 

7. 발달검사 & 지원제도 안내

만약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떤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

 

📋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

대상 생후 14일 ~ 71개월 (6세 미만) 영유아
검진 시기 18~24개월 검진에서 대근육 발달 체크
비용 무료
검진 내용 발달선별검사 (대근육, 소근육, 언어, 인지 등)
이상 소견 시 발달정밀검사 의뢰

 

영유아 검진은 나라에서 받으라고 우편물이 오기도하고

연락이 옵니다! 

만 18개월을 다 채웠을때 검진예약 후 방문하면 좋다.

📋 발달정밀검사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발달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 종합 발달 평가
  • 덴버 발달 선별검사 (DDST)
  • 대동작 기능 평가 (GMFM) - 대근육 전문 평가

📋 발달재활 바우처

발달지연이 확인되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 ✅ 월 14만원~22만원 지원 (소득에 따라 차등)
  • ✅ 언어치료, 작업치료, 물리치료 등 이용 가능
  • ✅ 신청: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

 

걸음마 연습 중 우는 아기 (스트레스 주의)
울고있는 아기

 

8. 연년생 부모로서의 솔직한 심정

둘째가 태어나고 나니
첫째한테 신경 쓸 시간이 정말 줄었다.

아내는 둘째 돌보느라 정신없고,
나는 일하고 와서 첫째 보는데
체력이 바닥이다.

 

첫째가 언어 발달도 좀 느리고,
걸음마도 또래보다 늦는 걸 보면서
"내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둘째 임신 기간 동안
첫째한테 충분히 놀아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걸음마가 느린 것과 부모의 양육은 큰 관련이 없습니다.
아이의 기질, 체중, 성격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자.
지금부터 잘 해주면 된다.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

  • ✅ 첫째와 1:1 시간 만들기
  • ✅ 퇴근 후 15~30분이라도 놀아주기
  • 놀이처럼 걸음마 연습 같이하기
  • ✅ 영유아 건강검진 꼼꼼히 받기
  • ✅ 걱정되면 전문가 상담 받기

 

연년생 육아 아빠 첫째와 걸음마 연습 놀이
엄마가 첫째와 함께 걷는 모습

 

9. 마무리 : 조급해하지 말고, 함께 걸어가자

결론적으로,

18개월에 아직 제대로 못 걷는 건
경계선이지만, 무조건 문제는 아니다.

 

📌 핵심 요약:

  • 정상 범위 - 9~18개월에 첫 걸음 (개인차 큼)
  • 18개월에도 못 걸으면 - 검사 받아보기 권장
  • 늦는 이유 - 겁 많은 성격, 체중, 기는 게 빨라서 등 다양
  • 보행기는 비권장, 밀고 다니는 카트는 적절히 사용 OK
  • 연습은 놀이처럼 - 억지로 하면 역효과
  • 안전한 환경 - 맨발, 매트, 모서리 보호대
  • 조급하지 않기 - 아이 속도 존중하기

우리 첫째도 조만간 걸을 거다.
아이의 속도를 믿고 기다려주자.

그리고 할 수 있는 건 하자.
함께 놀면서, 함께 걸어가자.

 

같은 고민 하시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도 우리 첫째가 첫 스스로 걸음마를 시작할거라는 걸

기대하면서 하루를 보내본다.

아기가 내 인생에 큰부분이 되다니 놀랍다!

우리 모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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