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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던 길목에서....
와이번스를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나 명맥을 잇는 새로운 팀이 되었다!
전통을 이어가는 sk와이번스가 되길 바라며,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렸다.
그 기록을 남긴다.
첫번째, 신세계에서 와이번스의 이름을 버리고
일렉트로스라는 이상한 이름을 사용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리고 인천팬들이 생각보다 반응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아래는 본문 원문 내역임.
신세계는 듣고있는가! 신세계 와이번스팬들을 향한 호소문. - SSG 랜더스 갤러리 (dcinside.com)
첫번째 글을 올린 후,
와이번스의 한 팬이 연락이 왔다.
그 분은 자신의 포토샵 실력으로 정리하여 현수막 크기에 맞게
파일을 제작하여 보내주셨다.
인천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 홀로만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며 기뻐하였다.
현수막갤러) 와이번스팬분들께 출사표를 올립니다. - SSG 랜더스 갤러리 (dcinside.com)
그렇게 나는 현수막
제작을 시작햇다.
나의 아무런 이익과 상관없는 행위에 대하여,
무언가를 사랑하는 열정과 애정을 담아하는 행위에 대하여
그것이 내가 사랑한 인천야구와 인천야구팬들의 마음이 담긴 행동이라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가슴이 뛰었다.
이미 성인이 되어 돈이 되는 일이 아니라면, 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되었으나,
이것이 나의 심장을 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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