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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알아보기/야구인물 탐구

[야구아나운서]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 그녀는 누구인가? 아이러브베이스볼과 최희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1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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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아나운서의 여신 중의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사람은 바로 최희 아나운서이다.

 

방송3사의 최희, 배지현, 김민아 아나운서와 XTM의 공서영이 공존하는 아나운서 세계에서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었던 야구 아나운서계를 주름잡던 MC 최희이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프리랜서 MC, 방송인,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중인 최희 아나운서, 오늘은 야구여신 최희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KBS N 아이러브베이스볼인가 아이러브최희인가?


 

<아이러브 베이스볼 최희의 모습>

 

 

이름 : 최희(崔熙)

생년월일 : 1986년 7월 18일(서울 송파 문정동)

가족 : 1남 1녀 中 장녀

신체 : 165cm / 47kg (B형)

종교 : 천주교

학력 : 문정초등학교-부천상도중-부천여자고등학교-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신문방송학 학사

 

 

최희아나운서는 2010년 김석류, 이지윤 아나운서가 각각 야구선수 김태균 선수와의 결혼, 홈쇼핑방송으로의 이적으로 인해서 아이러브베이스볼에서 하차한 후 아이러브베이스볼 시즌3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된다.

 

처음 최희 아나운서가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진행할 때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청순미로 꽁꽁쌓여있던 최희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게 된 것은 2010년 10월 24일 아이러브베이스볼 방송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출현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최희를 여신으로 만들어준 이미지가 바로 이 아래의 움짤이다.

 

 

<최희를 여신으로 떠오르게 만들었던 2010년 10월 24일 아이러브 베이스볼 방송>

 

 

 

반짝이 초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최희 아나운서의 모습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청순미에서 섹시미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각종 야구커뮤니티 및 남성 커뮤니티에서 여신으로 추앙받기 시작하였다.

 

청순하기만 했던 그녀가 이 옷을 입고 나와서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진행을 할 때의 충격은 실로 엄청났다. 다른 아나운서나 엠씨가 입었다면 평범하였을 복장이지만, 당시의 충격은 섹시미로 무장했던 기타 섹시 연예인이나 댄서들의 복장보다도 훨씬 더 야한 복장이라면서 탄성을 자아내었던 의상이었다.

 

이 방송으로 인하여 최희는 엄청난 인기가 급격하게 폭발하기 시작하였고, 각종 야구 커뮤니티와 남성 커뮤니티에서 그녀의 사진이 도배되다 싶이 하였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아이러브베이스볼의 MC를 맡던 최희 아나운서는 2012년에는 특채로 아나운서가 되어 KBS N SPORTS의 정규직 아나운서가 되었다. 하지만 지상파 아나운서의 꿈을 가졌던 그녀에게 정규직이라는 타이틀이 얼마나 길게 이어질지는 미지수였던 상황이었다.

 

야구시즌이 종료되고 겨울에는 배구 V리그 리포팅 아나운서로 활동하였으나, 이전에 활동하던 김석류와 송지선 아나운서의 아성에 부딪혀 찬밥신세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김석류와 송지선의 경우 배구선수들과 감독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면서 진땀을 흘리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최희에게도 기대했던 것이 아쉬움이 있었고, 뒤이어 입사했던 후배 아나운서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2013년 시즌 종료 후 한 일간지에서 보도를 통해 최희 아나운서가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이로인해 거취를 심사숙고중이라고 발표하였다. 결국 2013년 12월 9일 최희 아나운서의 사표가 수리되어 아이러브베이스볼을 떠났다.

 

 

XTM 투톱MC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

 

 

<베이스볼 워너B의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

 

 

아이러브베이스볼을 하차하면서 최희 아나운서를 다시는 야구계에서 볼 수 없는 것인가? 그녀의 거취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 야구와 야구여신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창구가 없어졌다며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그녀의 거취는 많은 궁금증이었다. 2014년 2월에는 박지윤이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동안 썰전의 임시 패널로 활동하면서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해 궁금해하였다.

 

하지만 깜짝 놀랄 만한 뉴스가 있었으니, 2014년 시즌에 공서영과 함께 XTM의 베이스볼워너B 진행을 맡기로 하였다는 발표였다. 섭섭했던 팬들의 마음과 얼굴에 웃음 꽃을 피워주던 사건이었다. 스포츠 아나운서의 양대산맥 공서영과 최희가 투톱으로 MC를 맡게 되었다는 사실은 야구팬들에게 CJ가 FA였던 최희와 공서영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기쁨은 한시즌을 넘지 못했다. XTM이 2014년을 끝으로 야구중계권을 포기하면서 베이스볼워너비와 공서영, 최희 아나운서도 사라지게 되었다.

 

 

다시 야구 여신으로 돌아오는 최희

 

 

<2017 아이러브베이스볼 리더 최희, 오효주, 이향 아나운서>

 

베이스볼 워너비가 사라지면서 최희 아나운서의 행보가 야구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많았다. 하지만 2015년 7월 20일부터 Sky Sports에서 먼데이나잇베이스볼을 진행하면서 다시 야구 여신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역시 한시즌만에 폐지가 되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과 억측이 이어졌다.

 

2017년 2월 9일 KBS N 스포츠와 합의를 하면서 다시 원조 아이러브베이스볼에 복귀하게 되었다. 아이러브베이스볼 측에서는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고, 원조 야구여신이었던 최희 아나운서를 찾았다. 최희 아나운서 또한 프리선언 이후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러브베이스볼과의 타이밍이 잘 맞게 되면서 다시 재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는 아이러브베이스볼에서 오효주아나운서와, 이향 아나운서와 함께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이끌어가고 있다.

 

아이러브베이스볼과 함께 여러가지 방송활동을 하면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희와 이상형

 

최희는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 선수와,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이상형으로 꼽았던 인물이다.

2011년 추석을 앞두고 최희는 추석을 같이 보내고 싶은 선수로 강민호를 뽑았었고, 2011년 MVP는 누가 되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최희는 손아섭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한다.

 

 

<최희아나운서의 2012년 시구와 2017년 시구 모음 영상>

 

 

반면, 최희는 넥센히어로즈팬으로 알려져있다. 현대 유니콘스 때부터 팬이었다고 하며, 2012년과 2017년 5월 26일에도 시구를 한적이 있다. 그녀가 넥센히어로즈의 팬이라는 사실은 시구 영상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최희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choiheeann/

공서영 아나운서 이야기 바로가기 : 야구여신 공서영 아나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야구여신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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