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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즐표 여행기/북해도여행기

10개월 아기와 오타루 여행 코스! 렌트카 주차장 위치 & 운하 크루즈 포기한 이유(태교여행 9부)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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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에서 렌트카를 타고 10개월 아기를 카시트에 태우고,

오타루로 향한다. 드디어 여행이 시작되었다. 

오타루까지의 거리는 8~90km정도 되고,

운전으로 소요되는시간은 약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일본 렌트카 운전시작 이것만은 조심하자(좌우 반대 법칙!)

역시 좌우 반대 운전대와 반대 길로 운전하는 당신

일본운전에서 반드시 실수하는 공식이 있다.

깜빡이를 넣었을때 와이퍼가 움직이는 사실!

방향지시등과 와이퍼 조작하는 부분 위치 역시

일본은 좌우 반대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깜빡이를 켰는데 와이퍼가 춤을 춘다!!!

 

아니? 나는 절대 안그럴껄?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바보 멍퉁이들만 하는 실수! 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다... 그러한 오만은 깜빡이를 넣어야한다는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아주자연스럽게 몸이 기억하며

와이퍼를 움직이게 한다.

 

우리는 그렇게 출발하였다.

 

렌트카 차량에서 잠이든 10개월 아기의 모습

 

그래도

스무스하게 운전해서 갔다.

10개월 아기가 카시트에 앉아있기 때문에

더욱이 안전운전에 신경을 쓰게된다.

 

 

10개월 아기 & 4개월ㅊ 임산부 맞춤 오타루 여행 코스!

북해도의 크기를 가늠해보며 이동코스는 꽤된다.

이동하는 루트를 보여주기위해

간단하게 지도를 캡처해서 그려보았다.

 

북해도 전체지도와 우리의 이동경로를 표기한 지도 이미지

 

남한의 면적이 300만평인데 252만평의 훗카이도 전체면적과 비교할때

상당히 먼거리임이 다시한번 느껴진다.

 

공항에서 오타루로 갔다가 삿포로로 돌아오는 첫째날 코스다.

첫째날의 메인은 오타루의 사카이마치를 보고 오르골당에 가서 오르골 구경하고오는것이 

4개월차 임산부의 메인이벤트였다.

 

나의 메인이벤트는 러브레터 촬영지를 구경하는것과

르타오 빵집에서 치즈케이크를 왕하고 먹어보는 것이었다.

 

계획상 오타루 여행 예상코스.

오타루 도착 및 주차 → 오타루운하크루즈 뱃놀이 

 → 사카이마치 거리투어(Le TAO 르타오 본점 치즈케이크, 오르골박물관, 유리공예점)

 → 러브레터 촬영지구경 → 저녁식사  → 삿포로 숙소로 간다.

 

오타루 여행과 관련한 예상 코스에 대하여 그려본 지도 이미지
자체제작 오타루 관광지도 (사카이마치거리, 오타루운하, 러브레터)

 

이러한 코스를 짜고 여행에 임했다.

 

위의 지도는 지금막 자체제작한 아주따끈한

오타루 여행지도이다.

1번이 오타루 운하

2번이 사카이마치 거리(유리공예, 르타오, 오르골당 등 메인거리)

3번이 러브레터 촬영장소 극히일부 장면

그리고 2번위쪽에 카카오그림이 내가 밥먹은 우오마사 밥집이다.

 

주차장은 오타루 운하 그림 윗쪽에 P글자 위치인데

이 정도 지도만 보면 어느정도 오타루 여행계획 각이 나올 것이다

 

오타루 렌트카 여행 필수정보! 추천 주차장 (가격 & 위치)

아무튼 여행을 계속 이어나가보자

 

먼저 우리는 렌트카를 끌고 갔기 때문에 

반드시 주차장에 올바르게 주차해야했다.

일본의 교통법규는 아주 무섭기 때문에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오타루에서 이용했던 주차장 추천한다.

60분에 300엔

사실 주차장 다 거기서 거기이겠지만

이 주차장이 넓직하고 자리도 여유있고 가격도 1시간에 3천원 수준이면

너무 과하지 않게 준수했다고 판단했다.

 

더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를 공유하며 일단 위치를 보여드린다.

 

 

오타루 관광 주차장 외부에서 찍은 전경오타루 관광주차장 전경과 주차요금 푯말 사진

 

긴급하게 주소를 알아보고 있었다면

주소 : 5-2 Minatomachi, Otaru, Hokkaido 047-0007 

친절하게 주소지도 적어두었으니 바로 찾아가도 무방하겠다.

 

우측 사진 간판을 보면

아주 기본적인 한자라서 모두 쉽게 읽었겠지만

한자에 관심이 없는분이 있을 수 있기에 읽어드리면

 

주차료 60분 300엔이라고 적혀있고,

토,일요일 동요금 최대 1,000엔이라고 적혀있다.

주차비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위치적인면에서도 괜찮았다.

내려서 조금만 약 3분정도 걸으면 오타루 운하 크루즈 티켓을 구매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다.

 

우리는 비행기에서 약 13시30분경에 착륙하였고

렌트카 진행 및 차인도를 받고 출발하기까지 대략 1시간정도 걸렸다.

약 14시 30분에 출발했으며, 주차장에 도착한시간이 16시정도 되었다.

사진에 시간이 나와있는데 16시 8분인것을 보면

약 1시간 30분가량 이동에 시간을 투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타루 운하 크루즈 : 예약방법 &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사연

오타루 운하에서 크루즈를 타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다.

사실 오타루 운하 크루즈를 사전에 온라인으로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

 

오타루운하크루즈 매표소 앞 즐거워 하는 관광객들오타루운하크루즈 현재 아무도 타지 않고 대기중인 배의 모습

 

 

위의 이미지가 오타루 운하 선착장의 표사는 곳이다.

사진을 보면 일본 젊은여성 두명이 신이나있는데

오타루는 일본내에서도 관광지인것 같다.

 

그리고 우측이미지가 사람들이 탑승할 수 있는 크루즈의 모습이다.

이름은 크루즈이지만 돛단배의 모습이다.

깜찍한 뱃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

걸어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다.(타면 더 좋겠지만?)

 

오타루 운하 크루즈는 

https://otaru.cc/ko/price/ 여기 링크를 통해서 예약해서 진행을 할 수 있다.

금액은 성인 1,800엔, 아동 500엔이며 (2세미만은 성인1인당 1명 비용 면제)다.

노인의 나라 일본은 다자녀혜택이 있는게 아닌 2세미만이 많아도 돈을 받는거 같다!

다자녀혜택을 적용해야하지 않을까?

잠시 다자녀혜택에 대한 생각을 해봤고 일본 다자녀혜택없이 인구없어져도

사실상 괜찮은 전범국가이며, 조상님들과 조국의 원수이니 그런 걱정까진 해주지 않겠다.

 

나이트 크루즈는 2~300엔정도씩 더 비싸다.

밤에 보는 운하의 야경이 개쩐다고 했는데

그 부분까지는 즐기지 못했다.

왜냐하면 삿포로로 저녁에 운전하여 돌아가는 계획이었기 때문!

 

아무튼 근데 일단 시간이 부족했다.

탈 수는 있었다. 그러나 포기했다.

우리가 예약했던 오타루 운하 크루즈시간은 17시였다.

16시 10분경에 도착했으니 사실상 여유롭게 탈 수 있었는데...

문제는 간과했던 사실이 있었다.

 

르타오본점과 오르골당의 영업시간이 09시부터 18시였던 것이다.

운하크루즈를 즐긴다면 나머지 2개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여행꿀팁 : 오타루 상점가는 대부분 오후 6시(18:00) 칼퇴근입니다.

쇼핑과 디저트를 원하신다면 운하 크루즈보다 상점가 방문을 먼저 하세요!

 

 

오타루 운하 산책 : 낭만뒤에 숨겨진 나카시(짐꾼)들의 땀방

 

그래서 대신에 운하 근처를 걸어다니며 감상했다.

청계천 같은 느낌도 있고

운치있는 느낌이 참 좋았다.

 

오타루 운하 길 건너편에서 운하크루즈 정거장을 바라본 모습일본 오타루 운하 옆길에 세워진 건축물의 모습

 

일본에서는 북해도 전체를 북일본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벽면에도 크게 북일본이라고 적어둔것을 보면

나름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일본에 왔음이 다시한번 실감나게 한다.

 

오타루운하를 거닐며 사진촬영을 했을때의 시각은 16시 15~20분경이다.

1시간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안에

사카이마치거리를 구경하며, 르타오와 오르골당을 구경해야한다는 미션이 있었다.

그래서 신속하게 오타루운하를 구경하였다.

 

오타루 운하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이 되어 있는 글오타루운하에서 걸으며 촬영한 운하 분위기

 

좌측이미지는 오타루운하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배의 화물을 나룻배에 싣고 옮기던 역할을 해주던 운하라는 이야기이며,

 

석탄부두가 크게 활용되었고 

오타루운하에서 일하던 짐꾼들은

쌀두가마니 대충120kg? 를 한번에 들어야 일인분을 하는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오타루운하에 계단에서 촬영한 오타루운하의 아름다운 이미지

 

우리가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 

이 오타루의 운하 옆길을 따라 있는 석조창고는 사실 치열한 삶의 현장이었다는 것이다.

운치가 참 좋았다.

 

낭만이 가득하다고 생각했던 운하의 물길은

오타루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의 땀방울이 모여서 만들어진

물결같은 기분이다.

 

10개월 아기와 임산부(4개월)과 함께하는 1일차 여행의 의미

오타루운하를 관광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미지오타루 운하에서 촬영한 가족사진

 

그렇다고 해도 기념사진 촬영 등의

추억만들기를 안할 수가 없다.

운하의 운치를 느끼며,

오타루에서의 여행 1일차 일정을 시작하였다.

 

태교여행과 관련한 임산부를 관찰한 결과

겉으로는 태교여행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사실은 내가 오고 싶던 북해도이다.

1일차 여행의 시작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는 아주 좋은 기분으로 들떠있었다.

 

비용이 들기때문에 여행을 막강하게 반대했던 자이지만

이미 여행에 심취하기 시작하면서

자동적으로 태교가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10개월 아기에게 있어 교육적인 여행이었을까?

어린 나이에 외국사람을 보면서 사람이구나 생각했을 것이다.

집에 있는 것보다 100번 나으니 10개월아기에게도 도움이 됬으리라 생각한다.

여행 내내 일본놈들에게는 절대로 그 무엇도 지면 안된다라는

멋진 교훈을 주면서 지피지기 백전불패라는 손자병법의 이야기를 알려주며 함께했다.

알아듣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결국 여행의 최대수혜자는 나였던 것일까?

그렇게 여행의 시작은 오타루운하에서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시작되었다.

 

"다음 편은 대망의 르타오 치즈케이크 먹방과 오르골당 방문기입니다.

10개월 아기가 오르골당에서 사고 안 쳤는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스포 : 사고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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