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태교여행 7부: 현금 대신 트레블로그 환전! 10개월 아기와 비짓재팬웹 꿀팁

드디어 착륙하였다.

일본땅을 밟은 후 쓰는 첫 포스팅 글이다.

여느 여행에서 그렇듯이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하게 되면

여행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북해도의 신치토세공항 역시 그랬다.

훗카이도에 도착했다는 걸 알려주듯이

바뀌어버린 공기와 냄새 느낌적인 느낌이 도착한 우리와 승객들을 맞이해주었다.

 

일본에 도착하면

입국장에 들어서는데 이때 비짓재팬웹을 미리 해놓는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비짓재팬웹과 환전꿀팁을 정리해보았다.

여행하는걸 쓰려고 했는데 오늘도 역시 준비작업이다.

 

 

비짓재팬웹 등록하기

미리 등록하는건 사실 중요하지는 않다.

안해도 들어갈 수 있고,

현장에서 수기로 작성해서 가면 된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입국이 늦춰질뿐이다.

 

우리에게

외국에서의 시간은 금이기 때문에 미리 해가는것이다!

 

 

 

이것은 매우 쉽기 때문에 

사실상 설명이 무의미하다.

 

https://services.digital.go.jp/ko/visit-japan-web/ 여기가 등록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휴대폰으로도 가능하고

컴퓨터로도 가능하다.

어차피 QR코드를 만들어 갈 것이니

휴대폰으로 하면된다. 매우간단핟.

 

계정을 신규 생성한다.

그리고 하나하나 절차대로 진행하면된다.

남성인지 여성인지, 국적은 어딘지

어디로 여행하는지 도착지는 어디인지 등등

여권 사진도 촬영해서 넣어주고 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QR코드를 받으면 끝이다.

 

 

 

그리고 동반한 가족들꺼까지 등록할 수가 있다.

매우 간단하고 공부가 필요없음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찾아보지말고

바로 그즉시 등록하길바란다.

 

출국전날 간단하게 등록하면된다.

왜 출국전날하냐? 머무는 곳 위치같은것을 넣어야하기 때문이다.

구라로 넣어도 모를것 같긴한데 그래도 구라칠 필요는 없으니 그렇게하도록 하자!

 

일본여행 도착해서 뭐했는지 쓰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생각난게 있다.

 

환전과 트레블로그카드 활용이다.

존나 중요한 것이니 이것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남겨서 모두와 행복하게 나눠야겠다.

 

 

가장 지혜로운 환전과 일본전용 체크카드 트레블로그카드 만들기!

 

트레블로그 카드 어떤걸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그리고 트레블로그 카드는 뭔 혜택이 있는지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하나머니에서 광고를 해댔다.

 

환전을 할때나, 아니면 돈을 인출할때, 우리는 환율에 집착한다.

꼭 환전할때 1원이라도 더 받고 싶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100만원을 환전할 계획이다라면

5만엔은 현금으로 환전하고 나머지 50만원은 체크카드를 이용한다이다.

 

왜 그렇게 할까?

 

50만원정도는 현금으로 전부 사용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일본이 카드화가 되었다고해도 현금을 사용하니까! 비상용 및 일상용으로 챙긴다.

그리고 50만원 체크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남은 현금을 우리돈으로 재환전하는게 싫기 때문이지!

그럼 수수료가 이중으로 들기 때문이다.

사실 수수료는 몇천원 안되지만 그 몇천원이 매우 아깝다!

 

환전수수료 절약을 위해

환전을 할때는 반드시 모바일로 진행하길 바란다.

은행놈들이 환전할때 가장 수수료 우대해주는 것이 모바일로 환전신청하는 것이다.

 

모바일로 많이 이용하게 하는게 은행놈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은행어플에서 "모바일 환전지갑"으로 환전을 예약한다. 은행방문일 언제 찾는다고 까지 입력할 수 있다

그리고 은행방문일에 모바일로 번호표를 미리 뽑고 은행으로 가서 5만엔을 현금으로 받으면 된다!!

 

여기까지는 스탭1이다.

사실 지혜로운 환전을 위해서는 스텝1과 스텝2가 동시에 이뤄져야하는데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트레블로그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트레블로그발급받아서 사용하는것이 스텝2이다.

 

 

하나은행 트레블로그카드가 필요한 이유!

먼저 ATM기기에서 인출할때 수수료가 0원이다. 월에 2번!

해외에서 긁을때도 수수료가 없다고 본다. 환율 우대 100%다.

일반신용카드로 할때는 1~3% 수수료가 붙는데 트레블로그카드는 안붙는다.

 

 

트레블로그 카드는 환율 엔화금액을 설정해놓고

그 금액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이 된다. 그리고 환전금액이 카드에 충전되는데

엔화의 흐름을 보면서 미리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표를 통해서 비교해보면

 

구분 트래블로그 카드 은행 환전(현찰) 해외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타 모바일 환전카드

구분	트레블로그카드	기존 체크카드, 신용카드결제	기타 모바일환전	은행 환전(현찰)
환율, 수수료	환율우대 높음. 앱 환전 때 환율 고정.	해외결제수수료 1~3%,실시간 변동환율 적용	서비스마다 다름. 보통 중간 수준	우대 없으면 비쌈. 환전 타이밍 영향 큼
편의성	앱 충전 간편, 사용내역 실시간 확인	별 준비 없이 바로 사용	트래블로그와 유사	현금 들고 다녀야 함, 번거로움
리스크	분실 시 즉시 잠금 가능. 충전형이라 과소비 방지	분실 시 카드정지 필요. 도난 피해 가능	현금 분실시 날아감	분실 시 돈 그대로 날아감
비용 관리	충전형이라 예산 관리 쉬움. 카테고리별 사용 추적 가능	결제 후 원화 청구액이 나중에 확정. 불확실성 존재	충전형 중심으로 관리 편한 편	영수증 의존. 기록 관리 어려움
사용 범위	해외 가맹점 대부분 사용 가능. 일부 ATM 인출 가능.	전 세계 어디서나 결제 가능. ATM 수수료 발생	비슷하게 넓지만 ATM 수수료 차이 있음	현금-only 가게에서 유리
장점	환율 이득 + 지출관리 편함. 리스크 낮음	준비 필요 없음. 카드 혜택 활용 가능	환율 이벤트 많거나 특정국가 특화 장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물 ‘돈’
단점	충전 과정이 필요. ATM 자체 수수료 발생 가능	해외수수료 부담, 최종 청구 금액 예측 어려움	서비스 신뢰도·편의성 천차만별	환율 손해, 분실 위험, 휴대 불편

 

플러스로 트레블카드는 하나머니가 사용시 적립이되어서

하나머니를 바로 환전해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 주거래 기준이다.

 

지금보니까 존나 광고같은데... 광고아니고 경험상 좋았다.

하나은행에서 나한테 뭐 줘야하는거 아닌가? 갑자기 빡친다.

 

카드 해외 수수료 JPY 실결제단가¹ 원화 청구액 비교해보자

아래의 표가 사실상 내가 결정한 핵심이다.

 

지금 해외결제시 적립이 꿀같이 쌓이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면

트레블로그카드를 써야하는 이유이다.

카드종류	수수료	환전시 비용예시	10만엔 사용시	비고
트래블로그 (외화모드)	0 %	100 엔=환전가 996 원	996,000 원	환전 100 % 우대 + 수수료 0
일반 신용카드	1.2 %	100 엔 ≈ 996 원×1.012 = 1,008 원	1,008,000 원	약 +12,000 원 더 비쌈

 

트레블로그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된다.

 

카드 발급하는것도 매우 스피드하다.

은행 환전하러 가잖아? 그럼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달라고하면

금방 만들어준다.

1	하나머니 앱 실행 → 하단 〔지갑〕 → “외화 하나머니”처음이라면 “외화 지갑 만들기”를 눌러 통화( JPY 등) 활성화	외화 지갑은 58 통화까지 무료 생성.
2	(충전) 버튼 → 충전 방식 선택 ① 즉시충전 (원화 계좌 → 외화 지갑) ② 예약충전 (목표환율 입력, 체결 시 자동)	일본 엔화(JPY)는 환율 100 % 우대 = 스프레드 0원 자동 적용.
3	금액 입력 예) 50,000 JPY → ‘원화 예측금액’ 실시간 표시 → 확인	1일 충전한도 = 200 만원 상당, 한 통화 최대 1,000만 원.
4	OTP / 패턴 인증 → 완료  • 3-5 초 뒤 ‘충전 완료’ 알림  • 카드 실물·모바일 페이 모두 즉시 사용 가능	충전 즉시 해외 카드결제·7-Bank/로손 ATM 인출 (월 2회 0엔) 가능.

 

이글을 본 당신의 예상질문과 답변!

충전 수수료는?	0원. 환율 100 % 우대(스프레드 0)라 실제 부담은 ‘매매기준율 × 충전액’뿐.
잔액이 모자라면 자동으로 원화가 결제돼?	Yes. 외화 지갑이 부족하면 남은 차액이 실시간 원화 →JPY 자동환전(스프레드 0) 뒤 결제되므로 결제 실패가 없다.
충전 원화 계좌는 꼭 하나은행?	아니요. 오픈뱅킹으로 타행 계좌(국민·신한 등)도 지정할 수 있다. 단, 1회 한도는 은행별 오픈뱅킹 한도를 따른다.
예약충전은 어떻게?	외화 지갑 ▶ 충전 ▶ ‘예약’ 탭 ▶ 예) 100엔 = 950원 이하로 목표설정 → 체결 시 앱 알림 + 충전 완료. 예약은 당일 23:50까지 유효.
잔액 환불은?	외화 지갑 ▶ ‘환불’ ▶ 원화계좌 선택 → 1 % 환불수수료 차감 후 즉시 입금. (수수료 이벤트 변동 가능)

 

어쩌다보니 

하나카드 트레블로그 카드를 빨아재끼는 글을 써버렸다.

 

나는 일본여행을 하고

내 여행 위주로의 꿀팁을 정리해보았다.

더 좋은 방식을 찾으신다면 그방식을 사용하시길 바란다.

 

다음포스팅은 반드시 여행을 시작하는 글로 하고싶다.

준비만 7부...

여행은 역시 준비부터 여행의 시작이다.

준비하는 이순간도 즐거우니까

여행을 복기하는 지금 이순간도 즐겁고 행복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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