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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알아보기/2017 한국프로야구

[김재호부상] 두산베어스 주장 김재호의 부상과 롯데팬들의 약재환 비난. 오재원의 식빵맨 소환 장면.

by 리듬을즐기는표범 2017.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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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를 보면 야구선수들의 허슬플레이를 많이 볼 수가 있다.

 

2017년 8월 29일 두산베어스의 김재호 선수가 유격수 수비를 하던 도중

좌익수였던 김재환 선수와 충돌하면서 어깨를 바닥에 찧으며 부상을 당하였다.

 

부상 선수가 발생한 두산 베어스에게는 상당히 큰 위기로 찾아왔다.

 

 

 

두산베어스 유격수의 중심 김재호 부상


 

<두산베어스 인터넷 소식지 캡쳐 화면>

 

 

두산베어스의 김재호 선수가 부상을 당하였다.

 

두산베어스는 2017년 8월 2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회 박헌도가 친 뜬공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유격수 김재호 선수와 좌익수 김재환 선수가 달려나왔다.

 

공을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두 선수는 충돌을 하였고, 김재호는 김재환의 몸에 부딪히면서 공중에서 한바퀴를 돈채로

땅에 떨어졌다.

 

주장자리를 떨치고, 선임선수로서 현재 리그 1위다툼에 나서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려고 했던 김재호 선수와

두산 베어스 팀 모두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팀의 중심에 서있어야 하는 중요한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에 부상을 당한 것은 큰 악재이다.

 

 

<두산베어스 김재호와 김재환의 충돌로 부상을 당하는 장면>

 

위의 이미지는 김재호선수가 김재환 선수와 충돌을 하면서 부상이 이어지는 장면이다.

김재호는 2017년 7월 30일부로 팀의 주장자리는 김재환에게 넘기면서 더욱 절치부심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피치못할 부상에 당하게 되면서, 선수 개인으로서도 두산베어스 팀전체로서도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1위 경쟁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선수가 부상을 당하였다는 것은 시즌 말미에 악수로 보인다.

다만 두산베어스 팀이 전체적으로 백업이 두텁고, 선수층이 두터워 백업으로 나왔던 류지혁이 남은 타석에서 2타수 2안타를 쳐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김재호는 이 부상으로 현재 어깨인대손상이 의심되고 있으며 오늘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심판 판정 번복. 비디오 판독 타이밍 실패와 롯데팬들의 야유

롯데팬 욕설에 화가난 김재환과 오재원


 

<롯데팬들이 약재환이라고 비난하자 화가난 오재원 선수>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서 롯데팬들이 뿔났다.

 

경기 7회 1사 만루 두산 베어스가 공격하는 과정에서 롯데가 수비를 했는데, 문규현이 공을 잡고 홈으로 송구하고 3루로 다시 송구하여 병살을 잡아내려는 시도를 하는 장면이었다.

 

이때 3루에서 심판은 최초에 아웃을 선언을 하였다.

하지만 잠시 후 아웃을 번복하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이로 인해서 롯데 자이언츠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10초의 시간을 잃었다.

 

비디오 판독을 위해서는 판정 이후 10초 이내에 신청을 해야하는데, 그 타이밍을 심판의 애매한 제스쳐로 인해서 놓쳐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불만을 가졌던 롯데팬들은 해당 2루주자였던 김재환선수에게

약재환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비난을 하였다.

 

"약재환"이라는 롯데팬들의 떼창을 들은 오재원은 오식빵이라는 별명답게

식빵색휘들이라며 3루의 롯데 원정응원단을 향해 소리를 지른다. 이장면이 고스란히 TV에 담겼다.

 

이 해당영상은 바로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가 있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그리고 롯데팬들의 김재환 약재환이라고 떼창 비난, 오재원의 분노>

 

롯데팬들의 성숙하지 못했던 선수 비난 약재환이라고 떼창을 불렀던 점도 문제가 있었지만,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오재원의 오식빵별명의 명성을 다시 불러일으켰던 이 행동은 문제가 있었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심판의 판정이었다. 제대로 판정을 애초에 했다면, 판정번복을 하더라도 명확하게 자신의 제스쳐를 취했더라면,

이러한 결과는 없었을 것이다.

 

2017 프로야구 남은 잔여경기에서

김재호의 부상으로 인한 악재와 최규순 사건 리스트, 그리고 오재원의 이성을 잃은 행동, 심

 

판진의 정밀도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전혀 변수가 되지 않는 프로야구가 될 때 한국프로야구는 더욱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다.

 

 

 

 

<공감과 댓글은 한국프로야구를 발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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