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수수께끼의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노경은 선수...어떻게 저 나이에 저런 공을 던질 수 있을까?
2026년 3월 9일, WBC 호주전. 선발 손주영이 2회를 앞두고 팔꿈치 이상을 호소했다. 긴급 상황. 불펜에서 가장 먼저 몸을 풀고 있던 투수가 마운드로 향했다. 1984년생, 만 41세의 노경은이었다.
"내가 나가겠다고 했다."
노경은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한국은 7-2로 승리했고, 17년 만에 WBC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 최고령 투수가 위기의 순간에 수호신이 된 것이다. 노경은. 수수께끼의 할아버지. 인터넷에서는 '노경은총'이라 불린다. 잘 던지는 날이면 게시판이 이 단어로 도배된다. 하지만 그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그의 야구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오늘은 노경은총이라는 최고의 별명으로 국가대표팀의 기둥으로 존재하는 노경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이름 : 노경은
출생 : 1984년 03월 11일(함평)
학력 : 서울 화곡초-성남중-성남고
신체 : 187cm, 103kg, 우투좌타
프로 : 2003년 1차지명 (두산)
소속 : 03~16 두산베어스, 16~18 롯데자이언츠, 19~20 질롱코리아, 20~21 롯데자이언츠, 22~현재 SSG 랜더스
전남 함평 소년 노경은, 야구를 위해 서울로 상경하다
노경은은 1984년 3월 11일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다. 장남이자 둘째. 10살이 되던 해, 야구를 향한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했다. 서울화곡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시작한 그는 성남중학교, 성남고등학교로 진학하며 야구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는 일찌감치 노경은에게 눈독을 들였다. 당시 OB 스카우트였던 구경백(현 OBS 해설위원)은 'OB 베어스기 쟁탈 서울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노경은의 투구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OB 베어스 1호 관리선수로 지정되어 용품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구경백이 어린 노경은에게 "나중에 어느 팀에서 뛰고 싶니?"라고 물었을 때, 노경은은 "LG요"라고 답했다. 구경백은 "안 돼"라고 말했다고 한다.

2002년 고교 투수 빅 3 (성남고 시절)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0년, 노경은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팀의 우승을 경험했다. 2년 선배 투수 김주철, 동기생 유격수 박경수와 함께 대구상고의 청룡기 2연패를 저지한 것이다.
3학년이 된 2002년, 노경은은 폭발했다. 인천 동산고의 송은범, 광주제일고의 김대우와 함께 '고교 투수 빅 3'로 꼽히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까지 받았다.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를 무기로 한 우완 정통파 투수였다.
인천야구인으로서 언급한번 더 한다면 송은범은 SK와이번스로 입단했다
2003년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및 데뷔 초기
2003년 KBO 신인 드래프트. 두산 베어스는 노경은을 1차 지명했다. 계약금 3억 5,000만 원, 연봉 2,000만 원. 당시 언론은 노경은을 '두산 마운드의 즉시 전력감'이라고 평가했다. 사실 두산이 진짜 원했던 선수는 성남고 동기 내야수 박경수였다. 하지만 LG와의 경쟁에서 밀리자, 차선책으로 노경은을 1차 지명했다는 후문이 있다.
노경은 본인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 적이 있다. 2003년에 타자 전향을 시도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스위치 타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승엽만큼 칠 수 있습니다"라고 구단에 요청했지만, 1차 지명 투수 유망주에게 타자 전향을 허락할 리 없었다. 구단에서 "1군 가서 등판해보고 안 되면 시도해보자"고 했는데, 올라간 1군에서 4경기 만에 3승을 올리는 바람에 타자 전향은 없던 일이 됐다.
시작부터 삐걱거린 프로 생활과 부상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입단한 노경은이었지만, 프로 초반은 순탄치 않았다.
| 연도 | 사건 |
|---|---|
| 2003년 | 어깨 부상으로 후반기에야 1군 합류 |
| 2004년 | 구단과 부상·병역 문제로 마찰, 팔꿈치 수술 |
| 2005년 | 병역 비리 연루로 공익근무요원 복무 |
입단 첫 해 어깨 부상, 2년 차에는 팔꿈치 수술, 그리고 병역 비리 연루까지. 화려한 데뷔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노경은은 점점 '기대 이하의 선수'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2009년 노경은 카트라이더 사건의 전말
노경은의 프로 생활에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가 있다. 2009년 7월 3일, LG 트윈스전.
노경은은 선발로 나섰지만 3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조기 강판당했다. 분노한 일부 두산 팬들은 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악플을 달았다. 그런데 노경은도 물러서지 않았다. 팬들과 설전을 벌이다가 이런 말을 남기고 미니홈피를 나갔다.
"저는 이만 카트라이더 좀 하러 가야 되니까요."
팬들은 폭발했다. 7월 7일 잠실 야구장에 노경은을 비난하는 플래카드까지 등장했다. '노카트'라는 별명이 붙었고, 구단은 다음 날 바로 노경은을 2군으로 내렸다.
노경은은 후에 이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처음 심한 말을 한 팬이 있어서 "그럼 니가 던지세요"라고 응수하고 컴퓨터를 끈 건데, 그 팬이 자기 글은 지우고 노경은 글만 캡처해서 커뮤니티에 올렸다는 것이다. 이후 8개 구단 팬들이 몰려와 비난을 퍼부었고, 노경은 딴에는 건전하다고 생각한 카트라이더를 언급한 것이었다고.
지금 생각하면 웃픈 에피소드지만, 당시 노경은에게는 큰 상처였을 것이다.
2012년 프로 10년 차 에이스 각성 (타이중 참사 포함)
9시즌 동안 1군 레귤러로 3시즌 정도밖에 뛰지 못했던 노경은. '불펜으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1군에서 유일한 쓰임새였다. 많은 팬들이 '노경은퇴'라는 말장난을 하며 그의 은퇴를 예상했다.
그런데 2012년, 프로 10년 차에 기적이 일어났다.
김진욱 감독이 부임하면서 노경은에게 기회가 왔다. 임태훈의 부상으로 선발에 복귀한 노경은은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 있었다.
| 일자 | 기록 |
|---|---|
| 2012.09.06 | 넥센전, 데뷔 첫 완봉승 (부모님 앞에서) |
| 2012.09.19 | KIA전, 데뷔 첫 두 자릿수 승 (10승) |
| 2012.09.26 | 한화전, 시즌 2번째 완봉승 |
| 33이닝 연속 | 무실점 (프로 통산 역대 3위) |
2012년 최종 성적: 42경기 12승 6패 7홀드 평균자책점 2.53
프로 10년 차에 드디어 터진 것이다. 국내 투수 중 리그 세 손가락에 드는 활약을 펼치며 2013 WBC 국가대표에도 선발됐다. 카트라이더 사건 이후 '노카트'라고 불리던 그가, 이제는 '노르빗슈'(노경은 + 다르빗슈)라는 긍정적인 별명을 얻었다.

2013 WBC, 타이중 참사
2012년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노경은. 하지만 WBC 무대는 냉정했다.
1차전 네덜란드전. 0-1로 지고 있던 5회말에 올라온 노경은은 3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대표팀은 '타이중 참사'를 겪으며 1라운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13년 후 2026년, 노경은은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다.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어머니를 향한 인생투
2013년에도 10승 10패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2014년은 최악이었다.
3승 15패 평균자책점 9.03. 최다 패 투수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2015년에는 성적 부진에 개인적인 아픔까지 겹쳤다. 6월에 어머니를 잃었다. 정규시즌 내내 부진했지만, 노경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팬들은 그를 '노씹X', '노갱극장'이라며 비난했다. 모친이 투병하고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비난을 받던 선수였던 것이다.
그해 정규시즌 성적은 47경기 1승 4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47.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노경은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이현호가 1과 3분의 2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위기의 순간, 노경은이 올라왔다. 그리고 5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인생투'였다.
두산은 삼성을 4승 1패로 꺾고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노경은은 어머니의 유골함 옆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상패를 놓아뒀다.

롯데 자이언츠 트레이드와 FA 미아 사태 (2016~2019)
2016년 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을 5선발로 낙점했다. 하지만 3경기 선발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11.17로 부진했고, 4월 22일 2군으로 내려갔다.
노경은의 반응은 충격적이었다. 은퇴 선언. 5월 10일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
그런데 3일 후인 5월 13일,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 은퇴 철회. 두산과 노경은 사이에는 얼굴을 붉히는 일이 벌어졌고, 결국 5월 31일 고원준과 1대1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이적했다.
14년간 두산맨이었던 노경은이 처음으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게 된 순간이었다.
FA 미아, 1년을 잃다
롯데에서 노경은은 선발과 롱릴리프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33경기 9승 6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반등했다.
그해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협상은 결렬됐다. 어느 구단도 손을 내밀지 않았다. 'FA 미아'가 된 노경은은 2019년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그 기간 동안 노경은은 호주 질롱 코리아에서 뛰기도 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테스트를 본 적도 있다. 주식 단타매매로 월 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생활비를 벌었다는 후문도 있다.
2019년 11월, 롯데가 다시 손을 내밀었다. 2년 총액 11억 원(계약금 3억, 연봉 4억, 옵션 4억)에 FA 계약. 1년 만에 KBO 리그로 복귀했다.
SSG 랜더스 입단, 노경은 제2의 전성기 시작 (2022~현재)
롯데 복귀 후 노경은은 2020년 133이닝 동안 11번의 QS를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하지만 2021년은 달랐다. 14경기 3승 5패 평균자책점 7.35. 구속, 구위, 제구 모두 떨어졌다.
2021시즌 종료 후, 롯데는 노경은을 방출했다. 만 37세. 많은 이들이 그의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때 SSG 랜더스가 손을 내밀었다.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고, 노경은은 합격했다. 2021년 11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SSG에서 피어난 제2의 전성기
노경은은 SSG에서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투구 방식을 바꿨다. 롯데 시절 버렸던 짧은 테이크백을 다시 가져왔다. 두산 시절처럼 팔을 내리지 않고 곧바로 던지는 폼. 이 변화가 구속을 다시 끌어올렸다.
2022년에는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41경기 12승 5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9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였다. SSG는 그해 KBO 최초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고,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다. 노경은에게 두 번째 우승 반지가 끼워졌다.
| 시즌 | 경기 | 성적 | 홀드 | 평균자책점 |
|---|---|---|---|---|
| 2022 | 41 | 12승 5패 | 7 | 3.05 |
| 2023 | 76 | 9승 5패 | 30 | 3.58 |
| 2024 | 77 | 8승 5패 | 38 (1위) | 2.90 |
| 2025 | 77 | 3승 6패 | 35 (1위) | 2.14 |
2023년부터는 완전히 불펜으로 전업했다. 그리고 역사를 썼다.
- 2023년: 30홀드 (KBO 최초 2년 연속 30홀드 달성)
- 2024년: 38홀드 (홀드왕, 최고령 홀드왕 기록)
- 2025년: 35홀드 (홀드왕, KBO 최초 3년 연속 30홀드)
2024년 KBO 시상식에서 홀드상을 받은 노경은은 이렇게 말했다.
"2003년도 입단인데, KBO에서 주는 큰 상을 받기까지 22년이 걸렸다. 아버지에게 22년 만에 인사드린다."
40대 현역 투수 노경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비결 4가지
41세에도 150km 가까운 직구를 뿌리는 노경은. 그 비결은 무엇일까?
1. 철저한 자기 관리
노경은은 매 시즌 끝나면 비시즌 운동을 철저하게 한다. "한 시즌을 잘 치르기 위해선 오프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농사랑 비슷하다"고 말한다.
2. 채식 식단
2019년 가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육고기만 끊었다가 2020년 1월부터는 생선까지 끊고 비건으로 전향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The Game Changers'를 보고 채식주의자로 성공한 운동선수들의 비결을 배웠다고 한다.
3. 짧은 테이크백
노경은의 투구폼은 매우 독특하다. 테이크백이 일반 투수들에 비해 굉장히 짧다. 마치 투수가 아닌 포수가 2루에 송구할 때처럼 보일 정도다. 릴리스 포인트를 앞쪽으로 당기기 위해 교정한 것이라고 한다.
4. 일정한 루틴
노경은은 시즌 중 일정한 루틴을 철저하게 유지한다. 주말 지방 원정을 마치고 인천에 새벽 3, 4시에 도착해도 루틴을 지키려고 새벽에 웨이트를 한 뒤 집에 간다고 한다.

2026 WBC 국가대표 발탁과 호주전 8강 진출 견인
2026년 2월 6일, WBC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노경은의 이름이 있었다. 2013년 이후 13년 만의 국가대표 발탁이었다. 대표팀 최고령 투수(종전 기록은 2017 WBC 임창용).
일부에서는 의문을 품었다. 41세 투수를 왜 뽑았을까? 노경은은 증명하고 싶었다.
그리고 증명했다.
| 경기 | 등판 | 이닝 | 실점 |
|---|---|---|---|
| 체코전 (3/5) | 2번째 투수 | 1이닝 | 0 |
| 일본전 (3/7) | 구원 | ⅓이닝 | 0 |
| 호주전 (3/9) | 긴급 구원 | 2이닝 | 0 |
1라운드 합계: 3경기 3⅓이닝 무실점
특히 호주전은 드라마틱했다. 선발 손주영이 2회를 앞두고 팔꿈치 이상으로 긴급 강판당했다. 노경은이 나섰다. "내가 나가겠다고 했다." 2이닝 무실점. 한국은 7-2로 승리하며 17년 만에 WBC 8강에 진출했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승리의 MVP로 노경은을 꼽았다. "42세 투수가 저렇게 던진다. 존경스럽다."
노경은은 말했다. "제가 왜 여기에 와 있는지를 증명했다. 마음의 짐을 이제서야 조금 던 것 같다."

수수께끼의 할아버지, 노경은
노경은의 야구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고교 시절 '빅3'로 불리며 주목받았다가, 프로 초반 부상과 논란으로 기대 이하의 선수가 됐다. 10년 차에 각성해 에이스가 됐다가, 최다 패 투수로 추락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인생투를 던졌다가, 은퇴를 번복하고 트레이드됐다. FA 미아로 1년을 잃었다가, 방출당한 후 37세에 새 팀에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그리고 41세에 KBO 최초 3년 연속 30홀드, 최고령 홀드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42세에 WBC 대표팀에서 8강 진출의 주역이 됐다.
별명도 다양하다. 노카트, 노갱, 노르빗슈, 바나나, 노인, 경로당, 실버, 캥거루, 노클볼, 필 노크로... 그리고 지금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은 '노경은총'.
노경은은 말한다. "부상이 아니라 질병만 없으면 45살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수께끼의 할아버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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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노경은의 나이가 몇 살인가요?
A. 노경은은 1984년 3월 11일생으로, 2026년 현재 만 41세(한국 나이 42세)입니다. 2026 WBC 대표팀 최고령 투수입니다.
Q. 노경은총은 무슨 뜻인가요?
A. 노경은이 호투할 때 팬들이 부르는 별명입니다. 마침 노경은 본인의 종교도 개신교입니다. SSG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입니다.
Q. 노경은은 몇 번 우승했나요?
A. 2015년 두산 베어스, 2022년 SSG 랜더스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해 총 2회 우승 반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Q. 노경은의 통산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A. 2003년 데뷔 후 두산-롯데-SSG를 거치며 프로 23년 차(2026년 기준)입니다. SSG에서만 통산 100홀드 이상을 기록했으며, 2024년 38홀드, 2025년 35홀드로 2년 연속 홀드왕을 차지했습니다.
Q. 노경은은 왜 채식주의자가 됐나요?
A. 2019년 가을부터 몸 관리를 위해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The Game Changers'를 보고 채식주의자로 성공한 운동선수들의 비결을 배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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